자력으로 시작한 새 조국건설

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리금수 ,   2020.1.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직후 자력갱생의 혁명적원칙에서 자체의 힘으로 새 사회건설을 진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이 새 생활 창조의 길에 들어선 첫날부터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체의 자원과 기술, 자기 인민의 로동에 의거하여 나라와 인민의 살림살이를 자체로 꾸려나갈수 있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데 대한 로선을 내놓고 그 관철을 위하여 투쟁하였습니다.》 (김일성전집》 제58권 89페지)

해방후 우리 나라의 형편은 매우 어려웠다.

인민들은 해방의 기쁨을 안고 독립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며 감격으로 들끓고있었지만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해방된 조선이 어느 길로 나가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었다.

우리에게는 국가를 관리하고 경제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었으며 민족간부도 없었다. 그리고 식민지적편파성을 띤 락후한 공업토대마저 일제에 의하여 혹심하게 파괴되였다.

특히 외세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남조선을 강점한 외세는 공화국북반부에서의 새 사회건설을 가로막아보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였으며 우리 인민의 앞길에 헤아릴수 없는 난관을 조성하였다.

나라의 정세가 복잡하던 이때 국내와 해외의 각지에서 모여온 형형색색의 《혁명가》들과 《애국자》들은 해방된 조선이 어느 길로 나갈것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별의별 주장을 다 들고나왔다. 조선이 외세의 도움으로 부르죠아제도를 세우는 길로 나가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아 당장 사회주의길로 나가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지어는 봉건제도를 되살리자는 사람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을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해낸것처럼 새 조국건설도 조선사람자신의 힘으로 해내야 한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인민이 새 조국건설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굳게 가지고 자기의 지혜와 힘에 의거하여 새 생활을 창조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우선 가장 옳바른 건국자세, 자기자신의 힘으로 새 조국을 일떠세우려는 립장을 확고히 세워나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과의 사업, 인민대중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이 새 조국건설의 주인이며 자기들의 창조적투쟁으로 새 생활을 창조해나가겠다는 자각을 가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14일 조국인민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개선연설에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하자고,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이 땅우에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새 조국건설의 담당자는 바로 자기자신이며 자기들의 창조적활동과 우리 나라의 자원과 기술로써 새 나라를 반드시 일떠세우겠다는 투철한 자각과 의지를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보통강개수공사, 삼신운탄선공사, 단천항축항공사, 압록강방축공사, 해주축항공사, 평양-경흥간철도선로개량공사 등 온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애국적이며 자원적인 로력투쟁에 의하여 자랑찬 기적들이 이룩되고 나라의 면모는 새롭게 변모되여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또한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민족간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갔다.

해방후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우리 인민앞에 나선 여러가지 난관중에서도 가장 큰 난관의 하나는 민족간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것이였다.

일제의 악독한 식민지통치의 후과로 하여 북반부에는 단 하나의 대학도 없었고 교육사업을 담당할 교육자들도 얼마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이처럼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외세에 의존함이 없이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민족간부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으며 그를 통하여 사람들속에 남아있는 사대의식, 외세의존사상을 깨여버리고 자력갱생의 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1월 평안남도 인민정치위원회 교육부(당시)일군을 만나신 자리에서 민족간부를 많이 육성하는것은 조국의 현실이 요구하는 가장 절박한 문제의 하나라고 하시면서 지금 나라의 형편에서는 많은 대학을 한꺼번에 세울수 없기때문에 종합대학부터 먼저 내오고 그것을 모체로 하여 빠른 기간에 많은 대학도 세우고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필요되는 인재들도 동시에 키워내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종합대학창립과 운영에서 제일 큰 난문제로 되였던 대학교수진영을 꾸려주시기 위하여 다른 나라에서 교수들을 초빙해오자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북반부에 있는 학자들을 모두 불러주시는 한편 남조선에 있는 량심적인 학자들을 데려오도록 자신의 존함으로 된 위촉장을 보내주시였으며 그들이 앞을 다투어 평양으로 달려왔을 때에는 그들을 친히 만나주시고 종합대학 교수의 중책을 맡겨주시였다.

아무런 교육적토대도 없었던 빈터우에서 세계의 선진수준에서 종합대학을 꾸린것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현대문명의 높은 령마루에 떳떳이 올려세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의 실현이였으며 모든 문제를 자기가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력갱생의 빛나는 구현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또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파괴된 공장, 기업소들을 복구하고 생산을 늘이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나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9일 그처럼 그리시던 고향 만경대에 들리시는 일도 뒤로 미루시고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그들의 가슴속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어주시였다.

공장의 실태며 로동자들의 생활형편을 일일이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주인은 바로 동무들이다, 동무들이야말로 해방된 조국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나가야 할 기둥이며 주추돌이다,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해방된 우리 로동계급은 공장과 나라의 주인으로서 원쑤들의 파괴책동으로부터 공장을 보위할뿐아니라 파괴된 공장을 빨리 복구하고 강철을 생산하며 자체의 힘으로 공장을 더 잘 건설하여 큰 강철공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자력갱생의 봉화를 높이 들고 우리 인민은 나라의 곳곳에서 새 조국건설의 마치소리를 힘차게 울려나갔다.

우리 로동계급은 막아나서는 난관과 애로를 자체의 힘으로 타개하면서 파괴된 철도를 복구하고 우리 나라의 연료로 기관차의 운행을 보장하였으며 침수된 탄광과 광산을 복구하여 석탄과 쇠돌을 캐내고 숨진 로에 불을 지펴 쇠물을 뽑아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해방후 우리 조국땅에 타올랐던 새 조국건설의 봉화는 조선인민이 자기의 지혜와 힘으로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시위한 자력갱생의 봉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