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 최성민
2026.6.4.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처럼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며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수령은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사회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입니다.》
1957년 10월 10일,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창건 12돐을 맞이한 뜻깊은 이날 평안북도를 현지에서 지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배를 타시고 압록강을 거슬러 벽동군 동주리를 지나고계시였다.
이때 그이께서 타신 배를 향하여 환호를 올리는 아이들이 있었다.
강기슭의 정각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그들은 자기들의 고장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시였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에서나마 그이를 뵙겠다고 달려올라간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에게 손을 흔들어주시자 아이들은 환성을 올리며 강기슭으로 달려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슭에 내리시여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며 그들에게 크면 무엇을 하겠는가고 물으시였다.
저마끔 승벽내기로 대답을 올리는 아이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인민군대에도 나가고 대학에도 가야지라고 그들의 희망을 지지해주시였다.
일군들이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고 말씀드리였으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산에 기우는 해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어서 저 해가 지기 전에 이 아이들에게 기념사진이나 한장 찍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 기뻐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들을 자신의 곁에 하나둘 앉혀주시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진을 꼭 보내주시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무랍없는 청까지 들어주시고서야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며칠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들과 하신 약속대로 사진을 보내주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아이들과 더불어 남기신 이런 후대사랑의 전설을 어찌 수천마디의 말로 다 헤아리랴.
참으로 그날에 찍어주신 사랑의 기념사진은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온 그날의 학생들만이 아닌 온 나라 아이들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학생소년들에 대한 그이의 뜨거운 축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