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당의 딸, 우리 당의 며느리들이라고 불러주시며

 2025.3.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꽃으로, 시대의 주인공들로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는 사랑의 품을 떠나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삶을 생각할수 없다.

2014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신 영광의 공연장소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이 다같이 터쳐올리는 감격의 장소는 환호로 진감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오직 한마음 그이만 믿고 따르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전투적으로 생활하는 군인가족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연이 끝나자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몸소 무대로 오르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일시에 조용해진 장내에 오늘 사진촬영장에서 보고싶고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의 안해들이며 어머니들인 동지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면서 우리 당을 굳게 믿고 따르는 동지들의 깨끗한 마음에 감사하고 또한 동지들이 지닌 남다른 혁명열의, 혁명적락관주의를 보고 대하면서 받은 충격이 너무 크고 꼭 인사말을 전하고싶어 나왔다는 친어버이의 다심한 음성이 울려퍼졌다.

순간 모두의 얼굴에서는 격정의 눈물이 흘러내렸고 가슴마다에는 그이의 따뜻한 사랑이 꽉 차올랐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동지들의 눈빛에서 말없는 기대의 목소리를 들으며 동지들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동지들의 사랑하는 남편들과 자식들이 틀어잡고있는 총대인 우리의 혁명무장력을 영원한 승리의 길로 더 잘 이끌어나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였다고, 동지들과 같은 강인하고 위대한 녀성혁명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값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음성을 들으며 온 나라의 군인가족들은 끓어번지는 격정의 소용돌이를 누를길 없었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그때로부터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조국력사의 갈피에 자기들의 참다운 생의 서사시를 값높이 써나가기 시작한 우리 조선녀성들은 이 땅에 녀성중시의 빛나는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다 받아안았다.

허나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의 전우들이자 동지들의 남편들, 자식들인 우리 인민군대의 생활을 우리 당의 딸, 우리 당의 며느리들인 동지들에게 전적으로 맡긴다고 하시며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고 언제나 남편들과 자식들에게 힘이 되여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남기실 때 장내에는 총잡은 남편들과 한전호에서 우리 혁명을 사수해나가는 믿음직한 혁명의 부사수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작식대원들로 한생을 변함없이 걸어가려는 전체 참가자들의 맹세의 환호소리, 우렁찬 만세소리가 울려퍼졌다.

우리 당의 딸, 우리 당의 며느리!

이 얼마나 고귀하고 성스러운 부름이던가.

대대로 천대와 멸시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수난의 길을 걸어온 우리 녀성들이 오늘날 로동당의 품속에서 누리고있는 자랑스러운 삶은 우리 녀성들에게만 차례지는 특혜이며 세상사람들모두가 부러워하는 조선녀성의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행복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없이 우린 못삽니다!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우리 군인가족들, 조선녀성들모두가 온 넋으로 터치는 신념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영원한 삶의 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조선녀성들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