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꽃으로, 시대의 주인공들로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워주시는
2014년 12월 어느날
꿈결에도 뵙고싶던
출연자들은
일시에 조용해진 장내에 오늘 사진촬영장에서 보고싶고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의 안해들이며 어머니들인 동지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면서 우리 당을 굳게 믿고 따르는 동지들의 깨끗한 마음에 감사하고 또한 동지들이 지닌 남다른 혁명열의, 혁명적락관주의를 보고 대하면서 받은 충격이 너무 크고 꼭 인사말을 전하고싶어 나왔다는 친
순간 모두의 얼굴에서는 격정의 눈물이 흘러내렸고 가슴마다에는 그이의 따뜻한 사랑이 꽉 차올랐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동지들의 눈빛에서 말없는 기대의 목소리를 들으며 동지들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동지들의 사랑하는 남편들과 자식들이 틀어잡고있는 총대인 우리의 혁명무장력을 영원한 승리의 길로 더 잘 이끌어나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였다고, 동지들과 같은 강인하고
해방후
허나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의 전우들이자 동지들의 남편들, 자식들인 우리 인민군대의 생활을 우리 당의 딸, 우리 당의 며느리들인 동지들에게 전적으로 맡긴다고 하시며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고 언제나 남편들과 자식들에게 힘이 되여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남기실 때 장내에는 총잡은 남편들과 한전호에서 우리 혁명을 사수해나가는 믿음직한 혁명의 부사수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작식대원들로 한생을 변함없이 걸어가려는 전체 참가자들의 맹세의 환호소리, 우렁찬 만세소리가 울려퍼졌다.
우리 당의 딸, 우리 당의 며느리!
이 얼마나 고귀하고 성스러운 부름이던가.
대대로 천대와 멸시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수난의 길을 걸어온 우리 녀성들이 오늘날 로동당의 품속에서 누리고있는 자랑스러운 삶은 우리 녀성들에게만 차례지는 특혜이며 세상사람들모두가 부러워하는 조선녀성의 긍지이다.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우리 군인가족들, 조선녀성들모두가 온 넋으로 터치는 신념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영원한 삶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