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귀중한 정신적재부

 2021.4.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앞으로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선구자, 본보기가 되여야 합니다.》

주체109(2020)년 10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중에 있는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부지구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이 위훈과 혁신의 애국적땀방울을 뿌려가며 불과 4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 자연재해가 휩쓴 고장에 로동당시대의 빛나는 창조물을 일떠세우고있는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사실 이해에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은 이 땅에서 귀중한 많은것을 앗아갔다. 그러나 시련과 재난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어느 한순간도 비관과 절망을 몰랐으니 이것은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정의 세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세상에서 제일좋은 우리 인민에 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 그 믿음을 심장속깊이 간직하고 결사관철의 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엄청난 자연의 대재앙을 밀어내며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위한 창조물을 일떠세우고있는것이였다.

련이어 겹쳐든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며 동부지구피해복구전구에서 이룩되는 기적적성과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불타오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심,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려는 드팀없는 신념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오니 지난 8월 중순 900mm이상의 재해성폭우에 의해 도로까지 다 끊어져 직승기를 동원하여 피해상황을 료해하고 1 000여세대에 달하는 살림집피해라는 처참한 참상을 보고받으며 가슴이 떨리던 때가 어제일처럼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 인민군대가 세인을 놀래울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여 활화산같은 불길을 지펴올릴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에 할수 있는가를 따지기 전에 무조건 제기일내에 해내야 한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가 일떠세우는 창조물이여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는 더없이 귀중한것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어 또다시 천지개벽을 이룩한 인민군군인들의 애국적소행과 혁명적투쟁기질에 실로 커다란 감동을 받게 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안아온 이러한 결실은 단순한 물질적인 창조물이기 전에 우리 당이 가장 중히 내세우는 정신적재부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는 우리 당을 위함이라면, 우리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번영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엄혹한 시련이 가로막아도 사소한 동요나 주저도 없이 불속에라도 뛰여들 비상한 각오를 안고 굴할줄 모르는 공격정신으로 맞받아나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화를 복으로 전변시키는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이 담겨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