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인의 손길아래 태여난 시대의 기념비적대걸작

 2025.5.1.

조선인민누구나 잊지 못해하는 관현악과 합창 《눈이 내린다》가 시대의 기념비적대걸작으로 완성되게 된것은 음악예술의 영재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손길이 한번 닿기만 하면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념비적창조물이 태여납니다.》

2006년 12월 어느날 공훈국가합창단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합창단의 한 책임일군을 부르시여 합창 《눈이 내린다》에 절정대목이 없다고, 1960년대에 창작된 무용 《눈이 내린다》에서는 주인공이 몰아치는 눈보라속에서 붉은 숄을 세차게 펄럭이며 돌아가는 장면이 절정장면이였는데 합창 《눈이 내린다》에도 그런 절정대목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1절과 2절이 끝난 다음 간주에서부터 확대하여 전조시킨 다음 방사포의 일제사격과 같은 합창을 터쳐야 절정대목이 될것 같다고 하시며 그 대책을 위한 묘안들까지 밝혀주시였다.

2007년 새해신년경축공연에서 다시 형상된 작품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품의 절정대목이 매력있게 형상되지 못한 결함을 지적하시고 구체적인 창작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절정대목에서 합창이 전조된다는것을 모르게 하자면 간주가 2절의 정서를 좀 더 유지하다가 마감부분에 가서 갑자기 전조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창작가, 예술인들은 그 다음날부터 편곡목표를 뚜렷하게 정하고 그이의 사상과 의도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창조사업을 벌려나갔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몸소 창작가, 예술인들의 자애로운 스승이 되시여 작품이 완성되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2008년 5.1절경축공연을 몸소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관현악과 합창 《눈이 내린다》를 두차례나 보아주시였다.

공연이 끝나자 몸소 무대우에 올라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얼마나 형상을 잘하였는지 정말 희한하다고, 작품을 기념비적대걸작으로 훌륭히 형상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합창단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감사를 준다는 최상최대의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세련된 령도는 시대의 기념비적대걸작들이 태여나게 하고 시대의 발전에 진함없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준 근본원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