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의 과학자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배려
6. 녀성과학자로 내세워주시며

 2025.4.2.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따뜻한 품속에서 조선의 녀성과학자로 성장한 강춘금선생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위업수행에서 녀성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시였습니다.》

1972년 4월 24일 당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력사 강좌장으로 사업하던 강춘금선생은 평양에서 진행된 어느한 대회에서 혁명전통을 주제로 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날 밤 그를 저택으로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에서 한 그의 토론이 잘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그가 토론한 혁명전통에 관한 문제는 우리 혁명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으로 보아 매우 의의있는 중요한 문제이라고, 토론이 리론적으로 째이고 심도가 있으며 론리적이여서 흠잡을데가 없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자리를 같이한 일군들에게 우리 나라에 저 선생과 같이 훌륭한 녀성과학자들이 있다는것은 대단히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거듭거듭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를 받들어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전공하는 녀성과학자로 자라난 그의 성장에 대하여 못내 대견해하신 수령님께서는 그의 자그마한 성과도 대견하게 여기고 내세워주시였으며 20대에 학사(지금의 석사)가 되였으니 이제는 박사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그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이것은 정녕 친딸의 성과를 축하해주고 앞으로의 더 큰 성공을 바라는 친아버지의 심정그대로의 사랑의 화폭이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전통을 전공하는 그의 안목을 틔워주시기 위하여 여러 차례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더욱 빛내이는것은 사회과학자들앞에 나선 매우 중요한 임무라고 하시면서 혁명전통에 관한 연구방향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구체적인 자료까지 제시하여주시였으며 다른 나라에서 진행된 국제토론회들에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토록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더욱 성장하게 된 강춘금선생은 수령님의 탄생 64돐을 계기로 교과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전 4권)를 완성하여 그이께 올리였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그를 부르시여 정말 큰일을 하였다고, 종합대학에서 응당 이런 책이 나와야 한다고 기뻐하시며 그를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대를 두고 전해갈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품이 있었기에 그는 교수, 박사로 자라나게 되였고 말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서기장으로 사업할수 있었다.

참으로 강춘금선생이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받아안은 크나큰 사랑과 은정은 그만이 아닌 조선의 모든 과학자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이였다.

하기에 조선의 과학자들은 끝없는 사랑만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오늘도 위대한 김정은조선을 더욱 빛내이기 위해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