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을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

 2018.11.13.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자연흐름식물길을 많이 건설하여 온 나라의 관개체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 386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연흐름식물길에 의한 관수는 가장 실리있고 효과적인 우리 식의 관개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새 세기에 들어와 나라의 관개체계를 자연흐름식물길체계로 건설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농촌경리의 수리화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의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12월 지금 대형양수기로 대동강물을 퍼올려 증산군과 온천군벌들에 대주고있는데 대동강에 언제를 쌓고 태성호를 비롯한 저수지들에 대동강물이 저절로 흘러들어가게 물길을 내면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관개용수를 보장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개천-태성호물길의 언제위치와 로선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식 관개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개천-태성호물길형성안을 보아주시고 건설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12월 완공된 개천-태성호물길을 돌아보시면서 평안북도에 또 하나의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인 백마-철산물길공사를 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황해북도 미루벌의 긴장한 물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하여 미루벌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친히 발기하시였으며 주체94(2005)년 12월에는 완공된 백마-철산물길을 돌아보시면서 또다시 미루벌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진행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통찰력으로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조건과 기상기후조건 및 농업기술적조건들과 현존수리화상태를 구체적으로 꿰뚫어보시고 자연흐름식물길을 만년대계로 건설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길공사총계획도와 구조물시공형성안을 친히 보아주시면서 물길설계를 통이 크게 하면서도 실리가 나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물길건설을 위한 기술설계와 시공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가 총동원되여 물길공사를 진행하며 공사지휘체계를 인민군대식으로 꾸리도록 하시였으며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대담하게 작전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공사에서 제기되는 설비, 자재보장문제와 건설자들의 생활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대책을 세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여러차례에 걸쳐 물길공사가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4(2005)년 9월에는 몸소 미루벌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미루벌물길공사를 하면 미루등판의 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할뿐아니라 양수기, 전동기를 비롯한 많은 설비들과 막대한 량의 전력을 절약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공사에 필요한 해당한 대책들을 다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불타는 충정심에 의하여 주체91(2002)년 10월에는 개천-태성호물길이, 주체94(2005)년 10월에는 백마-철산물길이, 주체98(2009)년 6월에는 미루벌물길이 완공되여 개통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진행된 자연흐름식물길들이 완공됨으로써 전기를 전혀 쓰지 않으면서 태성호, 백마호를 비롯한 20여개의 저수지들에 수만정미의 물을 채워넣어 평안남도와 평양시, 남포시, 평안북도, 황해북도의 수만여만정보의 논밭에 관개용수를 풍족히 대줄수 있게 되였으며 이 지대의 농업생산과 인민생활향상, 공업용수보장에 크게 기여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연흐름식물길을 많이 건설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여 몸소 황해남도물길건설을 발기하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참으로 우리 나라의 관개체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연흐름식물길로 건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