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령님의 《새 양복》

 2025.6.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탁월한 수령이시였을뿐 아니라 한평생 평범한 모습으로 검박하게 생활해오신 위대한 평민이시였다.

1961년 3월말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몸가까이에서, 인자하신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오면서 일군들과 인민들은 솟구치는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로 지은 양복을 입으신 환하신 모습으로 인민들앞에 나서시였기때문이였다.

언제나 인민들과 꼭같이 생활하시며 수년세월 색날은 단벌양복을 입으시고 눈비오는 현지지도의 끝없는 려정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이시여서 모처럼 해입으신 새 옷차림이 그 어느때보다도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의 《새 양복》에 깃든 사연을 알고있던 한 일군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고여오르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입으신 《새 양복》에는 어떤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기 며칠전 수령님을 몸가까이에서 모시고 일하던 일군은 그이께서 오랜 기간 입어오신 색날은 제낀깃양복을 두고 속을 썩이던 끝에 양복천 한벌감을 마련하여 저택으로 가져다드리게 되였다. 뜨거운 정성이 엿보이는 양복천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옷차림이 아직 변변하지 못한데 어떻게 자신께서만 좋은 옷을 입겠는가고 안색을 흐리시면서 우리 인민들이 비날론섬유를 가지고 만든 천으로 멋진 새옷을 만들어입게 될 때 자신께서도 새옷을 한벌 해입겠다고 하시며 끝내 만류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미 있던 낡은 양복을 뒤집어 손질한 《새 양복》을 입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던것이다.

한평생 위대한 평민으로서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시고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신 전설같은 이야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령도사의 갈피갈피마다 깃들어있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의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부터 앞세우며 뜨거운 격정을 터친다.

위대한 수령님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그 어떤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들과 꼭같이 검박하게 생활하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 위대한 평민이시였다고,

그렇다.

위대한 수령님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자애로운 인민의 수령, 위대한 어버이의 모습으로 영생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