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박사 부교수 김원출
2019.7.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인민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시고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였으며 그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7권 22페지)
이민위천을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인민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시고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였으며 그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강철 한톤이 천금처럼 귀중하던 새 조국건설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놈들이 원시적인 방법으로 강철을 생산하던 성진제강소(당시)의 원철로를 보시고 강철이 아무리 중해도 이런 상태에서 로동자들을 더는 일을 시킬수 없다고 하시면서 나라에 하나밖에 없던 원철로를 가차없이 폭파해버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건강을 돌보는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공해현상으로 인민들의 생활에 해를 주는 공장, 기업소는 절대로 건설하지 못하도록 하시였으며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절박하게 제기된 공장건설도 기꺼이 뒤로 미루시였다.
주체77(1988)년 8월말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인민들의 생활에 해를 주는 공해현상을 없앨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라고, 인민들의 건강을 돌보는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건강에 해를 주는 공장은 백만금이 나온다고 하여도 소용이 없다고, 나는 혁명투쟁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원칙 하나만을 가지고 혁명을 령도하여왔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해현상을 없애는데서 중요한것은 공장, 기업소에서 나오는 오수를 정제하여 바다로 흘러들지 않게 하며 유해가스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것이라고, 그러자면 낡은 설비와 관, 발브를 새로 바꾸어야 한다고, 우리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래도 유해가스가 나오는 공장들은 폭파해버리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하시였다.
진정 우리 수령님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라면 백만금도 순간에 하늘로 날려보내시고 억만금도 고스란히 묻어두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