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행복과 기쁨속에 자신의 행복이 있다시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인민들이 좋아하면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인민들이 누리는 행복과 기쁨속에 바로 나의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조국땅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인민들이 좋아하면 더 바랄것이 없다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해 헌신의 력사를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전하는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들은 수없이 많다.

2001년 12월 중순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의 어느한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한 기대옆을 지나실 때 무척 나이가 어려보이는 한 선반공청년이 문득 돌리던 기대를 세우더니 장군님앞으로 한걸음 다가서며 장군님의 배려로 많은 닭고기와 닭알을 먹고있는데 대하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선반공청년을 바라보시며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렇다면 자신도 정말 기쁘다시며 그의 소박한 인사를 친어버이심정으로 받아주시였다.

이윽고 자강도안의 어떤 공장들에서는 한세대에서 여러명씩 공장에 다니는 집도 적지 않은데 그런 집들에는 한번에 10kg이 넘는 닭고기와 60알도 더 되는 많은 닭알이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사실을 아시고서는 그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에게 닭고기와 닭알을 많이 공급해주니 대단히 좋아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행복과 기쁨속에 바로 자신의 행복이 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바로 그 전날 이른아침 강계닭내포국집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담하게 꾸려진 건물의 안팎을 일일이 돌아보시고 평양의 창광거리가 왔다가 울고가겠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며 이 식당에는 자신께서 맛보지 못한 료리까지 있다고 호탕하게 웃기도 하시였다.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2001년 4월 이른아침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양어장을 찾으시였을 때도 있었다.

아늑한 산골짜기에 계단식으로 펼쳐진 드넓은 양어장의 양어못마다에서는 칠색송어들이 꼬리를 치며 욱실거리고있었다.

규모있게 새로 건설된 양어못들과 공원처럼 아담하게 꾸려진 양어장의 이채로운 전경을 정겹게 바라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어려있었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어버이수령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얼마간의 칠색송어를 인민들에게 공급하였다고 하면서 칠색송어를 맛본 인민들이 장군님의 은덕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정말 잘했다고, 듣던중 제일 기쁜 소식이라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천만리길은 인민의 행복과 기쁨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시며 우리 인민에게 만복을 안겨주시려 헤쳐가신 만고불멸의 대장정이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성스러운 자욱을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히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