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더 높은 목표

 2025.5.1.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은 그이께서 찾고찾으시는 공장, 기업소들마다에, 공장의 로동계급이 생산하는 하나하나의 제품마다에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생산물들은 그것이 크든작든 다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밑천이며 우리가 일떠세우는 모든 건설물들은 다 후대들에게 넘겨줄 나라의 귀중한 재보입니다.》

2016년 10월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 평양시에 새로 일떠선 룡악산비누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공장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공장이 또 하나 일떠선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공장의 안팎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커다란 만족속에 물비누가 꽝꽝 쏟아져나오는 생산현장은 물론 제품창고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물비누들을 넣은 지함들이 그득히 쌓여있는것을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뿐 아니라 비누공장일군들도 자기들의 성과에 만족해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누공장일군들에게 공장이 아직은 첫걸음을 뗀데 불과하다고, 원료의 주체화를 실현하여 인민들이 쓰고 남을만큼 물비누를 꽝꽝 생산해내야 한다고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여주시였다.

일군들이 현대적으로 꾸려진 공장에서 제품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는것을 보고 만족하고있을 때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고싶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공장이 진짜로 인민들에게 덕을 주는 공장으로 되자면 반드시 원료의 주체화를 실현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생각하고계시였던것이다.

공장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원료의 주체화를 기어이 실현할 굳은 결의를 말씀올리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원료의 주체화를 실현하였다는 소식을 기다리겠다고, 룡악산비누공장에서는 우리 나라의 원료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여러가지 물비누들을 꽝꽝 생산할 때 만세를 불러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원료의 주체화, 그것은 단순히 제품생산의 기술적인 개념뿐이 아니였다.

원료의 주체화, 이 말속에는 다른 나라 원료에 의거하는 제품생산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자기 나라의 원료에 의거하는 자립적인 제품생산체계를 확립하여야만이 인민생활향상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뜻이 응축되여있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