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녀성들의 역할문제를 천명한 뜻깊은 강연

 2025.9.2.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실현하시기 위하여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녀성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녀성들을 나라의 주인으로, 력사의 한쪽수레바퀴를 담당한 주인공들로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들은 우리 나라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며 사회의 한쪽수레바퀴를 맡아나선 주인들입니다. 녀성들은 지혜도 있고 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녀성들이 새 조국건설에 적극 떨쳐나선다면 큰일을 할수 있습니다.》

건국사업으로 분망한 나날을 보내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10월 25일 부녀해방동맹(당시)을 몸소 찾으시였다.

부녀해방동맹회의실에는 현 국제국내정세와 녀성들의 과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강연을 들으려고 모여온 평양시내 수많은 녀성일군들로 꽉 차있었다.

자그마한 책상을 마주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들모두를 다정하게 바라보시며 오늘 우리 녀성들이 국제국내정세가 어떠하고 건국을 위해서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알고싶어하는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국제국내정세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신 후 건국사업에서 노는 녀성들의 역할문제에 대해서도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서 녀성들의 임무는 매우 중요한데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은 건국의 한쪽수레바퀴와 같은 역할을 하고있다고, 수레가 잘 달리자면 두바퀴가 다 제대로 굴러야 하는것처럼 우리의 건국사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여나가려면 남자들과 함께 녀성들이 큰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지금 어떤 녀성들은 녀자가 무엇을 하겠는가, 녀자가 앞에 나서고서야 일이 되는가고 하면서 건국사업에 나서기를 주저하고있으며 심지어 일부 녀성들은 사회사업에 나서고있는 동무들을 뒤에서 비웃고있는데 이것은 해방된 조선녀성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니라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녀성들은 오직 건국사업에 참가하는 과정을 통해서만 옛 처지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하시며 녀성들은 모두 단결하여 새 조국건설에 힘있게 떨쳐나서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이날에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지난날 지지리 천대받고 멸시받던 조선녀성들이 나라의 주인,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 자기 운명을 제손으로 전변시켜나가는 새로운 시대를 펼쳐놓을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