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로동자, 농민을 앞세워야 한다

 2025.5.1.

세월은 멀리도 흘러 전세계근로자들이 자기의 계급적해방을 위한 간고한 투쟁을 벌리면서 5.1절을 성대히 기념해온지도 백수십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하지만 조선에서와 같이 근로하는 인민이 나라의 주인, 창조와 건설의 믿음직한 담당자로 되고 이 세상 그 어느 인민도 누릴수 없는 보람찬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기적인 압박과 천대와 암흑과 고난 속에서 살아온 조선의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은 국가의 주인으로서 자기의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게 되였습니다.》

해방된 이듬해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인 5.1절을 며칠 앞둔 어느날이였다.

함경북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군들이 작성한 5.1절기념행사계획서를 보아주시였다.

계획서에는 5.1절을 맞으며 군중시위를 진행하는 문제가 반영되여있었는데 거기에는 시위대렬의 선두에 함경북도와 청진시의 일군들이 말을 타고 나가게 되여있었다.

그날 저녁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오전에 있은 이러한 사실을 이야기하고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오늘에 와서는 로동자, 농민들이 제일 귀중한 사람들이며 나라의 기둥이라고, 그렇기때문에 5.1절기념시위대렬은 반드시 로동자, 농민들을 앞세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것은 인민대중에 대한 우리 당의 확고한 립장이며 관점이라고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로동자, 농민들을 앞세워야 한다!

이렇듯 근로대중을 자신의 마음속가까이에 안고 사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조선의 로동자, 농민들은 해방후의 첫 5.1절을 뜨거운 환희와 격정속에 맞이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