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공화국은 계승성이 확고한 전도양양한 나라

 2019.3.9.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전체 인민들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는것이며 그러자면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철저한 인민성과 사상의 유일성, 확고한 자립성과 일관한 계승성이 우리 공화국의 고유한 특징이라는것을 정확히 인식하는데서 간직하게 된다. 세계가 알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부유함과 문명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우리 식 사회주의를 흉내조차 내지 못하고있는것은 바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가장 중대하고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없기때문이다.

지금 세계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에 대해서도 감탄하고있지만 강력한 국가정치체제가 편파없이 계승되고있는데 대하여 더 부러워하고있다. 그것은 계승성이 확고한 국가에 무한한 발전성과 창창한 전도가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대를 이어 계승되게 하였다.》

사회주의국가정치체제의 계승문제는 대단히 관건적이면서도 또한 매우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다. 그래서 어느 나라에서나 계승년대에는 반드시 분파가 생겨나고 좌절과 혼란을 겪었던것이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한데로부터 지난 시기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제도가 무너지는 비극도 초래되였던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계승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여왔다.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혁명의 대를 잇는것을 만년지계의 국가대사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다른 나라들에서 수령을 개인으로 보면서 령도의 계승문제를 최고직책을 넘겨받는 식으로 대치할 때에도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의 앞날을 내다보며 참다운 후계자를 내세우고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축성하였다. 령도의 계승문제와 혁명전통계승문제를 특별히 중시하고 청년강국건설에 커다란 힘을 기울인 여기에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 근본비결이 있다.

우리 공화국은 우선 령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였다.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민족, 세기적인 후진국이였던 우리 조국이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을 이룩하고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설수 있게 된것은 바로 절세위인들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이 땅에 존엄높은 인민의 공화국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의 튼튼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고 그토록 짧은 기간에 전후복구건설을 끝내고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었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헌신적이고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과 존엄을 온 누리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 또한 공화국의 력사에 찬란히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휘날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그 이름 빛내일수 있었다.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걸어온 력사의 날과 달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와 인구수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진리를 실생활로 체험하였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숭고한 사상감정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도 세련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대진군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오늘날 더욱 고조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순결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으로 새겨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기에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우리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 한껏 넘쳐나고있는것이다.

뜨거운 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자그마한 그늘까지도 다 가셔주시며 끝없는 정과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이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무한히 매혹되였으며 그이의 두리에 일심으로 더욱 굳게 뭉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와 같은 인민사랑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부름에 오직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는 결사관철의 기상, 서로 돕고 이끌면서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집단주의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세기적인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고있다.

정녕 절세위인들을 모시여 우리 조국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 일심단결의 나라,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갖춘 기적의 나라로 세계우에 우뚝 솟구쳐오를수 있었다.

우리 공화국은 또한 청년문제해결에서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청년세대가 비사상화, 비조직화되고 향락에 빠진 나라는 미래를 잃고 정신문화와 재부를 바로 계승하지 못한다.

혁명은 한 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되며 혁명과 건설, 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 청춘의 피와 땀을 바치는것도 청년들인것만큼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전도와 승패가 결정되게 된다.

그래서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꽃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고 미래의 주인공들이라고 한다. 청년들의 역할을 떠나서는 혁명위업의 전진과 승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그런데 청년문제해결은 령도의 계승문제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그것은 혁명의 수령, 령도자에 의해서만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청년세대를 준비시키는 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할수 있기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청년문제를 관심하는 나라들은 있어도 청년중시를 당과 국가의 전략적로선으로 수립하고 청년강국을 건설한 나라는 없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청년문제를 새 사회건설의 담당자, 혁명의 계승자로 키우는 문제로, 청년운동을 청년들이 당의 혁명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완성하기 위한 운동으로 보시고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내세우시였으며 우리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키우고 청년동맹을 당의 후비대, 별동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천만자루의 품과 노력, 심혈을 아낌없이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을 틀어쥐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건설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너무나도 뜻밖에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새해의 첫 기슭에서부터 청년들에게 한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을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주시고 여러차례 청년들을 위한 대회도 마련해주시였으며 청년절도 크게 경축하도록 하시였다.

잘못 살아온 과거와 결별하고 석탄전선에 탄원한 청년들이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석탄산을 높이 쌓아올린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여 우리 당은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고 격려해주시였으며 부모형제들에게도 감추어온 마음속진정을 아뢰는 한 청년의 소박한 편지에 믿음어린 친필도 써주신 그이의 어버이사랑은 만사람을 격동시키고있다.

위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고 그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일념을 안고 청춘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한 청년들을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눈물을 쏟으며 격정에 넘쳐 만세를 터뜨리는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보시고 이런 열기는 보기 드문것이라고, 완전히 용암이라고, 환호하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고 말씀하시였다.

예로부터 천군만마는 강대한 힘과 용맹한 기상, 천하를 뒤흔드는 질풍노도를 상징하는 말로 전해져오고있다. 천군만마를 얻으면 천하를 얻고 대업도 이룬다고 하였다. 하기에 무적의 장군을 천군만마를 거느린 용장으로 일러왔고 또한 장군의 힘을 천군만마에 비겨왔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정예의 혁명강군과 함께 또하나의 강위력한 힘, 천군만마와도 같은 청년대군을 거느리고계신다.

지나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는 혁명의 선봉투사, 혁명의 계승자, 당의 청년전위, 최고사령관의 별동대, 예비전투부대, … 각이한 세대의 청년들의 모습이 아로새겨져있는데 오늘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또하나의 시대어가 태여나 우리 나라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그것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대지를 찌렁찌렁 울리시며 불러주신 청년강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어이다.

주체104(2015)년 4월의 어느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에서 지도하시고 1호발전소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우리 나라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데 대하여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으며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언제의 높이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심의 높이, 청년강국의 높이라고 하시였으며 주체105(2016)년 4월말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 제3호발전소를 또다시 찾으시여서는 새로 꾸려진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보시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바라보기만 해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절로 난다고, 백두산영웅청년 3호발전소까지 건설됨으로써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기쁜것은 삼지연군의 전력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된것보다 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청년들이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난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청년강국의 앞길이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보려면 누구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와보면 될것이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전력생산기지이면서도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 우리 청년들이 어떤 정신을 안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했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는 교양거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도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청년대군이 준비되고 우리 나라에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 건설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선언하시면서 청년들이 당의 권위를 앞장에서 옹위하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믿음직한 전위대, 창조의 거인들로 튼튼히 준비된것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라고 하시면서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는 청년문제, 혁명의 계승자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세상에 자랑할만한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은 우리 당의 긍지이고 커다란 승리라고 강조하시면서 우리 당이 청년강국을 건설한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활력있고 희망에 넘친 주체의 정치사상강국으로서 그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8월에 열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조선청년운동은 수령님들의 위대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개척되고 발전하여온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이고 우리의 청년강국은 수령님들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속에 일떠선 김일성, 김정일청년강국이라고 하시면서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당 제7차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힘있게 떨침으로써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혁명운동력사에는 우리 나라 청년운동과 같이 수령의 위대한 령도밑에 혁명적기상과 불굴의 투쟁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청년운동이 없으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우리 청년들처럼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영웅적으로 투쟁하여온 청년들이 없다.

어릴 때부터 혁명적인 교육교양과정을 거친 새 세대들을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단련시키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주력이 되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견결히 보위하고있으며 계승자의 대부대가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육성되고있다. 경제건설과 과학기술발전에서도 청년들이 돌격대의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지난해에 있은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경축하는 대규모행사들에서도 우리 청년들은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와 단결력으로 세상을 놀래웠다.

어느 나라에서나 난문제로 되고있는 계승문제를 리론적으로 실천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한것이야말로 주체조선의 더없는 자랑이고 긍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