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지방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

 2024.3.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13(2024)년 1월 15일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에서 지방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중앙과 지방의 차이를 줄이며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되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추동하고 경쟁적인 발전의 흐름을 만들어놓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앞에 나선 당면한 과업이며 조선로동당의 숙원사업이다.

시, 군의 경제적자원과 원료원천을 조성하고 적극 리용하여 자기 지역내 주민들에게 항상 질높은 기초식품과 식료품, 소비품들을 보장함으로써 인민들에게 초보적인 생활상편의와 조건을 제공하는것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업이다.

이러한 현실적요구로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선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이 정책을 《지방발전20×10정책》으로 명명하시였으며 그 실행에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지방발전20×10정책》은 말로만 해오던것과는 다른 하나의 거대한 변혁,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며 우리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거창한 혁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서는 언제가도 지방경제를 발전시킬수 없으며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올수 없다는 결론에 기초하시여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내밀어 10년내에 완결하는것을 국책으로 내세우시였다.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실현을 위하여 당에서 매 군에 자금, 로력, 자재를 직접 보장해주면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중대결단이 내려진것은 공화국의 70여년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사변이다.

막강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진 나라들도 엄두를 내지 못할 거창한 사업을 구상하고 정책화하는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본태로, 당풍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만이 내세울수 있고 실현할수 있는 장거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이 안고있는 거대한 력사적무게가 있다.

조선인민은 지방발전의 새로운 리정표인 《지방발전20×10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 세기적인 변혁사를 조국청사에 긍지높이 써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