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어느한 위생용품공장을 찾아주신
당시 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영은 대단히 좋았다. 특히 애기기저귀에 대한 호평이 대단하였다. 공장에서는 몇년전부터 평양산원에서 아이를 낳는 녀성들에게 애기기저귀를 공급해주었는데 그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랐다. 질좋은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위생성과 편리성이 다같이 담보되여 정말 좋다고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군 하였다.
그이께서도 정교하게 포장된 제품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공장에서 애기기저귀를 평양산원에 정상적으로 공급해주고있다는데 그에 대한 반영이 아주 좋다고, 평양산원 일군들은 제일 걸린 애기기저귀문제가 풀렸다고 매우 기뻐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을 다 돌아보시고 앞으로 공장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던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은 한동안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였다.
그때까지 공장에는 물종이생산지표가 없었으며 애기어머니들에게 소독물종이를 공급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못하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에서 애기용소독물종이도 생산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여 애기기저귀를 내보낼 때 애기용소독물종이도 같이 내보내야 한다고, 애기용소독물종이가 있어야 기저귀를 갈아줄 때 어지러워진 부위를 깨끗하게 닦아줄수 있다고 하나하나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어쩔바를 몰라하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그이께서는 애기용소독물종이를 만들 때 향료를 넣어주어 좋은 냄새가 나게 해야 한다는데 대해서까지 다심하게 일깨워주시였다.
자그마한 소독물종이에까지 그리도 관심을 돌려주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그이이시야말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모성애를 다 합친대도 따르지 못할 크나큰 사랑을 지니고계시는 우리 인민들의 친
이 세상 어느 나라의
그후 공장에서는 소독물종이생산지표가 더 생겨나게 되였으며 기저귀만을 받아안고도 좋아하던 우리 애기어머니들에게는 애기용소독물종이까지 같이 공급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