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은 인민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정책에 의하여 날에 날마다 비약적인 전변상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거의 해마다 새 거리가 하나씩 솟구쳐올랐다.
창전거리의 45층살림집으로부터 미래과학자거리의 53층살림집, 려명거리의 70층살림집을 거쳐 송화거리와 전위거리의 80층살림집들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솟구치며 쉼없이 나래쳐오른 변혁의 실체들은
인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수도 평양에 일떠서는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을 보며 사람들은 한결같이 구름뚫고 솟구치는 평양의 모습에 끝없이 강성번영할 조선의 모습이 비껴있다고 긍지높이 말한다.
해마다 새로운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는 사람들마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행복의 눈물을 흘리고 새로이 일떠서는 문명의 별천지들을 또다시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며 나날이 커만가는 사회주의문명을 온몸으로 체감하고있다.
물론 지구상에는 층수의 높이와 현란함을 자랑하는 《문명》의 건물들과 번화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번영》과 《문명》을 떠들어대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자기 집을 마련하는것이 현실로 이루어질수 없는 한갖 꿈으로만 되고있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고많아도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국가부담으로 일떠세워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나라는 오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밖에 없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누구나 다 국력의 징표는 인민들의 밝은 웃음이라고 하시며 행복의 락원을 펼쳐주시려 로고를 바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