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일국
2025.5.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장정에는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자체의 힘으로 만든 수평팔탑식기중기를 보시고 그들이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를 놓고도 귀중히 여겨주시며 그토록 기뻐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아로새겨져있다.
2005년 10월 31일 자체로 만든 수평팔탑식기중기를 보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평양승강기공장에 나오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위대한 장군님을 공장에 모시게 된 커다란 기쁨과 환희로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마음은 끝없이 설레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중나온 일군들에게 이 공장에서 수평팔탑식기중기를 만들었다고 하기에 그것을 보려고 왔다고 다정히 말씀하시면서 그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최고 120m의 권양높이와 50m폭의 작업반경을 가지고있는 현대적인 수평팔탑식기중기는 탑식기중기보다 능력이 훨씬 높으며 넓은 면적안에서 물동량을 마음대로 처리할수 있는 대형건설기계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중기의 작업모습을 보시면서 구조와 성능, 작용원리들을 알아보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승강기공장과 평양승강기설계연구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재로 몇달사이에 능률적인 기중기를 만들어낸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고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시면서 지금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는 더 많은 기중기를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수평팔탑식기중기를 대량생산하여 건설부문과 무역항을 비롯하여 물동을 싣고부리우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재!
정녕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재로 만든 우리의것을 보실 때가 제일로 기뻐하시며 자신의 천만수고는 다 묻어두시고 우리의 로동계급의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귀중히 여겨주시며 온갖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