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의도에 맞게 지방건설, 농촌건설과 관련한 계획도 농촌살림집건설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현실성있게 세우고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조선의 사회주의농촌이 천지개벽되고있다.
8만 700여세대!
이 수자는
올해에도 조선에서는 수만세대의 농촌살림집들이 새로 일떠서게 된다.
지난 3년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행으로 조선의 수많은 농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라보게 전변되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사회주의문명이 활짝 꽃펴났다.
이 수자들은 해마다 증대되는 조선의 새로운 전변상, 농촌진흥의 새 모습을 뚜렷이 보여준다.
조선에서의 이러한 놀라운 변화는
나무가 잘 자라자면 굵은 뿌리보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잔뿌리가 더 튼튼해야 한다고 하시며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농장, 제일 못사는 농장에서부터 살림집을 건설해나가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산골막바지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던
농촌진흥의 력사적위업, 그것은 결코 나라의 모든것이 편안하고 여력이 있어서 시작한 일이 아니다.
어느한 나라에서 농촌살림집은 보통 1m2당 수천US$로서 60여m2짜리 살림집을 사려면 대략 40만~50만US$를 내야 한다고 한다.
조선의 모든 농민들이 무상으로 받아안게 될 수많은 살림집건설을 위해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가 기꺼이 걸머진 천문학적인 부담을 수자만으로는 다 계산할수 없다.
사상초유의 극난속에서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농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려 몸소 수천건의 설계안을 지도해주시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촌살림집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그렇게 되면 우리 나라는 그야말로 지상락원으로 된다고 하시며 바람세찬 험한 길을 헤쳐 농촌살림집건설장들을 찾고 또 찾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