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고 투쟁하였습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열리는 해를 앞두고있던 1979년 12월 남포시에서는 큰 규모의 건설들이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건설대상들은 당 제6차대회전으로 끝내야 할 중요대상들이였는데 자재와 설비, 로력이 잘 보장되지 않아 공사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지 못하고있었다.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마주앉아 토론을 거듭하였으나 좀처럼 신통한 방도를 찾지 못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제기되는 문제들을 숨김없이 다 이야기하라는
일군이 남포항 부두공사와 강선제강련합기업소(당시) 확장공사, 대안중기계종합기업소(당시)건설에 필요한 설비문제를 보고드리였을 때였다.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던
머뭇거리던 일군은 시안의 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 관계부문일군들과 의논해보았으나 자체로 풀 방도가 잘 서지 않는다고 사실대로 말씀올렸다.
일군은 아무런 대답도 드릴수 없었다.
그의 심중을 헤아려보신
일군은 자신을 깊이 뉘우치며
그러시고는 우선 공장, 기업소들과 건설장들에 나가 그곳 당조직들과 당원들과 군중을 발동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부터 벌리라고, 그렇게 하면 모든 문제가 다 풀릴것이라고 그 방도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며 당에서 힘껏 밀어줄테니 한번 대담하게 내밀어보라고 크나큰 믿음과 담력을 안겨주시였다.
대중속으로 들어갈데 대한
공장, 기업소들에 내려간 일군들은 대중과 숨결을 같이하면서 그들을 발동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앙양된 대중의 힘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남포시안의 로동계급은 자체의 힘으로 만들기 곤난하다고 하던 기중기와 혼합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건설기계들을 짧은 시일안에 훌륭하게 만들어내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 가두녀성들은 야외부재생산장을 만들어놓고 건설에 필요한 막대한 량의 부재를 자체로 생산보장하였다.
그리하여 그처럼 어렵고 방대한 중요대상건설들을 당 제6차대회전으로 끝낼수 있었다.
실로 인민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발동시켜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갈데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