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최정혁
2024.4.3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며 생산장성의 중요한 담보입니다.》
근로자들의 후방사업문제를 생산보다 중시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조선에서는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후방공급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전국각지의 공장, 기업소들에 훌륭히 꾸려진 후방공급기지에서 갖가지 고기와 알, 남새와 물고기를 공급받으며 사회주의근로자의 보람을 한껏 누려가는 조선인민은 로동자들의 후방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새겨보고있다.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이였다.
례년에 보기드문 고온현상으로 폭염이 여러날째 지속되던 무더운 그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업소의 부업기지도 돌아보시였다.
온실앞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실유리너머로 푸르싱싱하게 자란 남새들을 들여다보시며 종업원 한사람당 차례지는 온실면적에 대해서와 온실의 온도보장정형에 대해서도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은 생산성과와 직결되여있다고, 생산에 앞서 후방사업을 앞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층살림집같이 현대적으로 건설된 오리사와 돼지사, 게사니와 칠면조, 닭을 비롯한 여러가지 집짐승들이 욱실거리고있는 호동들을 바라보시며 정말 대단하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축산기지건설과정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축산기지는 그야말로 《돼지호텔》, 《오리호텔》이라고 정답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족하시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이 련합기업소처럼 일하여야 한다고, 후방사업을 앞세워야 생산이 올라간다고 다시금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생산보다 중요한것이 후방공급사업이며 후방사업을 잘하는것이 생산장성의 중요한 담보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사명으로 하고있는 일군들이 사업에서 놓치지 말고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고리가 무엇인가를 깊이 새겨주는 고귀한 지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