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사 부교수 김강석
2025.7.1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시 중심부에 자리잡고있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는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발전면모가 집약적으로 반영되여있는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며 새로운 시대의 문명과 부흥을 상징하고있는 만복의 보금자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건설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며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위하여 몸소 현지에 나오신것은 공식 보도된 차수만 하여도 4차례나 된다.
2021년 3월 25일과 31일, 8월 20일, 2022년 4월 2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1년 3월 25일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나오시여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고 현지를 돌아보시였다.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형성하고 다층살림집들과 소층살림집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강안지구를 특색있게 변모시킬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안다락식주택구를 나라의 훌륭한 자연경관이 살아나게 건축물설계와 원림설계를 잘하여 도시의 특성과 매력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나라의 주택구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1년 3월 31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을 찾으시여 다락식주택구건설은 새로운 형식의 주택들로 도시의 면모를 일신하고 인민들에게 발전된 생활환경과 조건을 제공해주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가 비껴있는 건설이라고 하시면서 도시주택건설의 본보기적경험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주택구주변 원림설계를 잘하고 보통강반의 공원들을 보다 훌륭하게 꾸려 주민들의 생활에 최대의 편의를 보장해주며 자연환경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1년 8월 20일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여 가파로운 비탈을 한걸음한걸음 밟으시며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다락식주택구배치방안과 조감도를 하나하나 지도해주시고 240여장의 설계안들도 몸소 보아주시며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나라의 건축을 또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자연기복을 그대로 살리면서 주택구를 형성하니 정말 보기가 좋다고, 산비탈을 그대로 리용하면서 건축미학적으로 흠잡을데 없이 건설하는 다락식주택구의 본보기가 창조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주민들이 주택지구를 에돌지 않고 집에서 곧바로 내려와 교통수단을 리용할수 있게 걸음길도 잘 내주고 교통수단배치도 합리적으로 하는 등 편리성보장에 기본목적을 두며 주택구획과 그 주변의 원림록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보통강반의 공원들을 더 잘 꾸리는것을 비롯하여 다락식주택구건설과 관련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행정구역명칭을 아름다운 구슬다락이라는 뜻으로 《경루동》이라고 몸소 이름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2년 4월 2일 새살림을 펴게 될 자식들의 집을 찾은 친부모의 심정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경루동에 일떠선 다락식주택구와 살림집내부를 돌아보시면서 살림집들의 내부가 구조적으로 가정생활에 편리하게 잘 꾸려졌는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사진 1.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전경
사진 2.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내부구획
사진 3.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살림집내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지도속에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는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고있는 각 부문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를 비롯한 평범한 근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폈다.
정녕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경루동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오늘만이 아니라 후세에 물려줄수 있게 가장 책임적인 결심을 내려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 세상에서 가장 문명하고 눈부신 창조물들을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한시라도 더 빨리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솟아난 위대한 창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