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정웅
2025.3.2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후방사업은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것이 있다면,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더욱 순결하고 강렬해지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그리는 우리 인민의 절절한 마음이다.
인민에 대한 한없는 숭고한 사랑을 지니시고 한평생을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으로 이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헌신의 로고에는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하여 기울이신 잊지 못할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1985년 11월 어느날 인민군대의 어느한 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대일군들에게 강기슭에다 제방을 새로 막고 돌밭에는 흙을 날라다 펴서 부침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부업지조성을 위한 묘안까지 몸소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부대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바위를 까고 돌을 추어내여 제방을 막고 수만m3의 흙을 날라다 펴서 돌방천에 8정보의 부업지를 마련하였다.
그후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또다시 그 부대를 찾아주시였다.
어제날의 돌방천에 펼쳐진 규격포전들을 만족스럽게 바라보시며 환하신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부대군인들이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였다고,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새땅찾기라고 하시면서 이 기쁜 날 우리 함께 만세를 부르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녀가신 후 이곳 포전은 《만세포전》으로 불리우게 되였으며 그 경험은 전군에 일반화되여 우리 군인들의 식생활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