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김철유
2025.4.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조선혁명의 력사에 자랑찬 한페지를 차지하는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방의 자그마한 공장에서 평범한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으로 만든 기계를 보아주시고 그것을 한점의 불꽃으로 온 나라에 거세찬 불길로 타번지게 하여주신 혁명적이며 위력한 대중운동으로 오늘도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1959년 3월 어느날 함경북도 경성군에 있는 자그마한 아마공장(당시)을 몸소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에서 만든 공기마치와 선반기를 보아주시며 훌륭하다고 평가도 해주시고 조립중에 있는 만능선반기를 보아주시면서 아마공장에서 낡은 절삭기계 몇대를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공작기계를 새끼친것은 용감하고 대담한 일이라고, 이 공장은 당의 호소를 받들고 기술신비주의와 투쟁하여 승리한 공장의 하나이라고, 이 공장의 모범을 따라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을 광범히 전개하여야 하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지방의 작은 아마공장에서 그 싹을 발견하시고 그것을 한점의 불꽃으로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이라는 혁명적대중운동의 거세찬 불길로 타오르게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어찌 이뿐이랴.
룡양광산의 7호굴착기소대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소대성원전원이 혁신자가 되고 선동원이 되여 인간을 개조하고 자연을 개조하는데서 거둔 성과를 대중적영웅주의로 높이 내세워주시며 온 광산,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게 하신 대중적영웅주의의 불길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점의 작은 불꽃에서 거세차게 일으켜주신 혁명적대중운동의 위대한 불길이다.
정녕 한점의 불꽃에서 거세찬 불길을 내다보시고 온 나라를 일으켜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자욱자욱은 주체조선의 력사의 갈피마다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