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최평복
2025.6.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노도와 같이 내달리고있는 조국땅의 방방곡곡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이야기가 끝없이 넘쳐흐르는 속에 사회주의전야에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는 이야기가 있다.
202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의 지성이 담긴 낟알로 지은 따끈한 밥 한그릇이라도 올리고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력사의 고장 원화리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올린 애국미를 그대로 농장원들의 집집에 보내주신것이다.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소박하고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몇만t의 알곡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시며 친히 감사를 보내주시고 은정넘친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이지 온 나라 농민들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신데 농장원들이 올린 애국미를 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마음으로만 받겠다고 뜨거운 정과 열이 넘치는 감사를 보내주시고 그 애국미를 다시 농장원들에게 고스란히 보내주신 이런 인민의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단 말인가.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찌 원화리에만 있으랴.
함경북도 연사군 신장농장에는 국가에 상환하였던 대부금까지도 다 돌려주도록 특혜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한량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황해남도의 드넓은 전야에는 우리 농민들을 힘든 농사일에서 해방시켜주시려 수많은 농기계들을 보내주신 따뜻한 은정에 대한 이야기가 이 땅에 무수히 새겨져있다.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려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원화리만이 아닌 사회주의농촌의 전야마다에 은혜로운 사랑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흐르고있거니 세계는 머지 않아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강력한 실행으로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진흥하는 조선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