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춘성
2025.7.17.
오늘 우리의 혁명무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그 어떤 강적도 쳐물리치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세계최강의 정치사상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뛰여난 군사적기질을 가지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의 정신과 기질은 백두산의 정기와 기상그대로입니다. 그의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은 정말 놀랄 정도입니다.》
백전백승의 자랑찬 력사를 떨쳐나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빛나는 행로에는 위대한 령장의 빛나는 예지가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정치사상적위력이라고 보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세계최강의 정치사상강군, 백전백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였으며 이 길에서 력사에 전무후무한 새로운 경지를 열어놓으시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당의 군대로, 사상과 기술강군으로 철저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5년 2월 김일성정치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가장 정의로운 위업, 가정 정의로운 국가, 가장 정의로운 인민을 지켜선 우리 군대는 마땅히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로 되여야 하며 이 중대한 력사적사명, 무거운 책임을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이 트팀없이 고수강화해나가야 할 제일가는 위력과 우세는 다름아닌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우월성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어느 세기, 어느 나라에서나 무장력의 2대요소로서 군인과 무기를 꼽는것이 정설로 굳어져왔고 21세기에 이르는 오늘까지 무력건설과 전쟁행정에서 군사기술중심론을 제창하는데서 탈피하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력사적으로 보아도 그렇고 현대전쟁을 고찰해보아도 군대의 사상건설을 무시한 군사기술중심론의 제한성을 실천적으로 여실히 목견할수 있다고, 군대의 사상적, 도덕적우월성이자 군대의 질적우세라는것은 엄연한 철리임을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무장시키기에 앞서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이 군건설에서 중핵으로 된다고, 군인과 무기, 사상을 무장력의 3대요소로 간주한다는 새로운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사상이 없는 무장은 쇠붙이에 불과하며 군대의 정치적력량을 우선적으로, 질적으로 강화하는 바로 여기에 강군건설의 기본방도가 있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명백히 내리게 되는 결론이라고 하시면서 이로부터 우리 군대의 건설방향은 변함없이 우선적으로 철저히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앞세우고 전투대오를 부단히 정간화하며 그다음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령역의 군사기술장비고도화를 실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정녕 군인과 무기, 사상을 무장력의 3대요소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 혁명무력을 명실공히 강위력한 정치사상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군력으로 굳건히 담보하는 제일결사대로, 우리 당의 억척의 지지점으로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빛나는 예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참으로 무적필승의 위대한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은 반드시 승리만을 떨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