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기축산육종기지를 마련해주시려고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교수 박사 문춘광 ,   2020.11.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새해 신년사에서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차례지도록 하기 위한 축산업발전의 방향과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남아프리카원산지의 파울염소가 조선에까지 와서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된데는 우리 인민들에게 고기를 풍족히 먹이시려고 축산업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고기를 제대로 먹이지 못하는것이 너무도 마음에 걸리시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세계축산기술자료들을 직접 료해하시고 고기생산률이 높은 파울염소를 조국에 들여오도록 하시고 세계적수준의 육종기지까지 마련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2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른아침 어느 한 산간벽촌을 찾으시였다. 이곳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파울염소를 비롯한 우량품종의 풀먹는 집짐승들을 전면적으로 육종하여 온 나라에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하여 몸소 발기하신 육종기지건설현장이였다.

나라의 축산업발전을 크게 추동하게 될 육종장의 래일을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육종장을 세계적수준에서 통이 크고 손색없이 건설하기 위한 단계별목표와 그 수행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광활한 부지면적을 차지하는 육종장을 다 돌아보시며 구체적으로 지도하시느라 점심시간도 훨씬 지났지만 그이께서는 또다시 멀고 험한 골짜기의 맨 막바지에 자리잡고있는 파울염소들이 있는 곳으로 또다시 걸음을 옮기시였다.

깊고 험한 외진 곳이여서 일군들도 미처 와보지 못한 곳이였지만 그이께서는 여기까지 왔다가 파울염소를 보지 못하고 가는것이 말이 되는가고 하시며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달구지도 겨우 다니는 진창길로 차를 몰아가시였다.

파울염소들을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이 염소들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고기를 정상적으로 먹이고싶어하는 우리 마음을 알기나 할가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 육종장의 일군들을 데리고다니시며 그들이 파울염소의 생태학적특성을 파악하고 사양관리방법을 터득하도록 가르쳐주시였다.

뙤약볕속에서 오랜 시간 길아닌 길을 걸으시며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죄송스러움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에게 원수님께서는 나에게 완공된 육종장을 보여주려고 했다는데 육종장을 번듯하게 꾸려놓은 다음에 와서야 무슨 의의가 있겠는가, 이렇게 건설할 때 와보아야 애로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고 건설을 더 잘하기 위한 방도도 제시할수 있다, 나는 앞으로도 인민들과 군인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멀고 험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심정으로 이보다 더 험하고 위험한 곳들도 다 가보려고 한다, 내가 좋은 길로 번듯하게 꾸려진 곳들만 다녀서는 언제가도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8일 4달만에 또다시 육종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제는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고기를 먹일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풀판조성기술과 파울염소사양관리방법을 완성하여 전국에 보급하는것과 함께 첨단설비들을 그쯘히 갖추고 건설물의 질을 높이며 염소고기가공방법을 연구하여 당의 축산정책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육종장이 드디여 완공되였을 때에는 문득 반갑고 기쁘시여 멀고 험한 이곳을 또다시 찾아오시여 한적하던 산골마을에 천지개벽이 일어나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구만, 염소떼가 욱실거리는것이 볼수록 장관이라고 하시며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중심기지거점이 마련되였다고 그토록 기뻐하시였다.

우리는 죽으나 사나 인민들에게 고기를 풍족하게 먹이려고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하루빨리 풀어드려야 한다고,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무조건 관철하려는것이 자신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증체률이 높고 고기맛도 좋은 파울염소를 비롯한 우량품종의 집짐승들을 대대적으로 육종하여 온 나라에 번식시켜 인민들이 그 덕을 볼수 있도록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의하여 현대적인 육종기지가 훌륭히 완공되였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두고 그렇듯 심려하시며 세계적인 본보기축산육종기지를 마련해주시고 자신께서 직접 사양관리방법을 연구하시고 배워주시는 그토록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는 그 어느 나라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 인민들의 꿈과 리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축산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의 나날과 더불어 사연깊은 파울염소들이 온 나라에 퍼져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