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류정원
2025.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은 혁명의 핵심골간, 세계적인 인재들을 키우는 직업적인 혁명가들입니다.》
2009년 12월 1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영장의 1차구급대책정형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물놀이장쪽에 위치하고있는 치료실에 필요한 설비들을 아직 원만히 갖추어놓지 못했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심중한 안색을 지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미전에 교시하신대로 인공호흡을 비롯하여 1차구급치료를 할수 있는 설비들을 꼭 갖추어놓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훌륭한 수영장에서 기쁨에 넘쳐 즐겁게 놀고있던 그 시각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불의에 나타날수 있는 정황을 먼저 생각하시였고 그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기시였던것이다.
이뿐이 아니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에 따라 조약대에 몸소 올라가보시였다.
사실 이 조약대는 그해 3월 19일 완공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약대가 없는것을 보시고 대단히 서운해하시며 다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설치된 최상급의 조약대였다.
7.5m조약대에 먼저 올라가보시고 이어 그 아래에 있는 5m조약대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약대밑의 물깊이도 가늠해보시였다.
물깊이가 4.2m이라는 해당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우에 있는 7.5m조약대를 올려다보시며 그에게 저우에서 떨어져도 바닥에 닿지 않는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거기에서 떨어져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으시고서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음이 놓이시는듯 만족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사진.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
정녕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고 뜨겁게 사랑하시는가를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