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장영철
2026.10.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됨으로써 이 땅우에 주체고등교육의 시원이 열리였으며 종합대학을 모체로 하여 수많은 대학을 내오고 자체의 힘으로 새 조국건설에 필요한 민족간부를 대대적으로 키워낼수 있게 되였습니다.》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은 혁명인재들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도 일제와의 피어린 대전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한 우리 인민앞에는 시련의 봉우리들을 수없이 넘으면서 헤쳐가야 할 험난한 길이 가로놓여있었다.
해방된 조국땅에 새 민주조선을 세우자고 하니 난관과 애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으며 그중에서도 민족간부가 적은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있었다. 민족간부가 있어야 국가도 세울수 있고 나라의 경제와 문화도 발전시켜나갈수 있었다.
일제의 식민지우민화정책의 결과로 당시 우리 나라에는 한개의 대학도 없었으며 그러다나니 우리에게는 대학을 운영하여본 경험도 없었다. 대학을 세우자고 하니 청사문제도 걸리고 교재와 실험기구문제도 걸리였으며 대학교원을 할만한 준비된 지식인들도 얼마 없었다. 대학을 창설하고 민족간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지 않고서는 조국의 광명한 앞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었다.
건국사업에 필요한 민족간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대학을 창설하고 인재를 육성하여야 한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인재를 결코 다른 나라에서 키워줄수는 없다, 외국에 류학생들을 보내여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할수도 있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대량적으로 요구되는 인재문제를 해결할수도 없거니와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산 지식을 가진 쓸모있는 인재를 육성할수 없다,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자기의 대학을 창설하고 필요한 인재를 자체의 힘으로 전망성있게 양성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확고한 결심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무리 조건이 어려워도 새 조국건설에 필요한 민족간부문제를 자체로 해결할 결심을 굳히시고 1945년 10월 13일 평양시내의 각계대표들의 환영연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단결하여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자》에서 우리는 온갖 곤난을 극복하고 인민의 대학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학창립준비위원회 같은것을 조직하고 대학을 창립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간다면 멀지 않은 앞날에 대학을 세울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1945년 11월 3일 교육부문 일군들과 하신 담화 《종합대학을 창설할데 대하여》에서 지금 우리 나라의 형편에서 많은 대학을 한꺼번에 세울수 없는것만큼 종합대학부터 먼저 내와야 한다고, 종합대학을 창설하면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일할 간부들을 동시에 양성할수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하여 앞으로 빠른 기간에 많은 대학을 세울수 있을것이라고, 종합대학은 우리 나라의 튼튼한 민족간부양성기지로 될것이며 앞으로 내올 대학들의 모체로 될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계속하시여 교원문제, 대학건설에 필요한 자금문제, 학생선발문제를 비롯하여 대학건설과 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그 해결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대학창립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그리하여 1946년 10월 1일 민족간부육성의 모체대학, 중심기지로서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은 우리 나라에서 인민의 아들딸들을 새 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내기 위한 민족간부육성사업, 주체고등교육의 시원이 열린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이때부터 우리 조국은 자체의 민족간부에 의거하여 부강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국가건설을 보다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