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도 전투다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양성림
 2026.10.1.

김일성종합대학이 걸어온 자랑찬 력사에는 전화의 불길속에 창조된 학습전투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대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 진행되던 1951년 8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특별지시문 《대학졸업생 및 대학생소환에 관하여》에 이어 12월 8일에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명령 《입대전 학생조사에 대하여》가, 1952년 1월 26일에는 최고사령부 지령 《입대전 대학생소환에 대하여》가 전선에서 싸우고있는 조선인민군 각 부대들에 하달되였다.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 없는 사랑의 특별명령을 받고 전선에서 싸우던 김일성종합대학의 학생들도 교정으로 돌아왔다.

1952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백송리에 자리잡고있던 김일성종합대학을 몸소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대군인학생들에게 동무들은 전후복구건설을 예견하고 어려운 전쟁을 하면서도 동무들을 공부시키고있는 당의 의도를 잘 알고 더 열심히 배워 자기의 실력을 부쩍 높여야 한다고, 승리의 날은 멀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는 학습전선에서 잘 싸우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학습도 전투이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에게 주신 명령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총을 펜으로 바꾸어쥔 어제날 화선병사들에게 학습전선에서도 잘 싸우라고 전투명령을 내리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은 당이 맡겨준 또 하나의 전선인 학습전선에서도 자신들이 지닌 충실성을 높이 발휘하였다.

전쟁시기여서 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이였지만 누구 하나 락심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종이가 떨어지면 모래판우에 글을 쓰고 밤을 새워 교과서를 돌려가며 공부를 하였다.

격전의 불길속에 바위도 불타는 고지에서 나무껍질에 맹세문을 쓰던 그 정신으로 자기들의 밥을 덜어서 쑨 풀로 자체로 학습장을 묶어 리용하기도 했으며 탄알이 떨어지면 수류탄으로, 수류탄이 떨어지면 육탄으로 원쑤를 격멸하던 그 기백으로 학습과 과학연구사업을 줄기차게 벌려나갔다.

학습에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대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김일성장학금도 바로 이 시기인 1952년 4월 3일에 제정되였다.

전화의 나날 당의 전투명령을 받들고 전선에서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우던 그 정신으로 백송리학습터를 수령의 명령관철의 전구로 여기고 학습전투를 벌린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