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존함 빛나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신용철
 2020.9.22.

김일성종합대학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70여년력사의 첫 페지에는 혁명인재육성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함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 바치신 어머님의 충실성은 절대적인 신념이였고 숭고한 도덕이였고 일상적인 생활이였으며 어머님의 한생은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된 가장 값높은 한생이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290~291페지)

해방직후 인민의 대학으로 세워지는 종합대학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존함을 모시고싶어하는 인민들의 념원은 절절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나라사정이 매우 어려운 조건에서도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출신의 새 지식인들을 자체의 힘으로 육성하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주체34(1945)년 11월 중순 종합대학건설기성회를 내오시였으며 종합대학창립준비사업을 당면한 과업의 하나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종합대학창립을 위한 사업을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하여 주체35(1946)년 7월 종합대학창립준비위원회를 창설할데 대한 결정을 공포하시고 대학창립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였다.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의 대학을 건설하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주체35(1946)년 4월 대학건설부지에는 학교문전에도 가볼수 없었던 근로하는 인민들의 자식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는 대학을 세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마움을 담아 김일성대학건설부지》라고 쓴 큼직한 대학건설부지명판을 내걸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건당, 건국, 건군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해드리기 위해 함경북도와 평안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찾으시면서 종합대학수령님의 존함을 모시고싶어하는 우리 인민들의 절절한 념원을 가슴뜨겁게 느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종합대학창립준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을 만나실 때마다 우리 인민들의 절절한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주체35(1946)년 여름 어느날 한 선전일군이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에 급히 찾아왔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 일군으로부터 한때 일부 불순분자들이 지금 종합대학명칭에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시는것을 《민의에 맞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는데 어떻게 하였으면 좋겠는지 모르겠다고 걱정하였다.

원쑤들의 책동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격분한 음성으로 그놈들의 작간에 놀랄것은 하나도 없다고, 놈들은 처음부터 《시기상조》요 뭐요 하면서 장군님종합대학창설방침을 반대하지 않았는가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첫 인민의 종합대학장군님의 존함을 모시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한것으로써 너무나도 응당한것입니다, 종합대학창립을 발기하신분도 장군님이시고 또 그이의 정력적인 지도로 하여 종합대학의 창립을 눈앞에 바라볼수 있게 된것이 아닙니까, 우리는 김일성종합대학을 하루속히 창립하고 온 세상에 그 이름을 자랑합시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 1등급의 대학으로 만듭시다라고 그루를 박아 말씀하시였다.

하여 주체35(1946)년 7월 8일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종합대학에 모실데 대한 결정이 채택발표하였다.

이렇듯 종합대학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으로 빛내이시려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하여 종합대학은 태양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종합대학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