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옥
2019.3.2.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은 룡남산의 자식들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은 정보시대의 요구에 맞게 설계도 잘되고 시공의 질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였으며 모든 설비들이 현대적으로 그쯘하게 꾸려진 기념비적창조물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4권 424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가장 훌륭한 최상급의 수영관을 마련하여주실것을 구상하신것은 이미전부터였다.
주체96(2007)년 8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야외수영장보수와 관련한 보고를 받으시였다.
그 수영장으로 말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5(1996)년 12월 7일 창립 50돐을 계기로 대학을 현지지도하실 때 주신 교시를 높이 받들고 대학자체의 힘으로 건설한 수영장이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중시하시고 종합대학과 관련한 문제라면 선차적관심을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도 종합대학 야외수영장 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대담하게 현대적인 수영관을 새로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야외수영장을 보수하느라고 하지 말고 당에서 돈을 좀 들여서라도 대담하게 현대적인 수영관을 건설해야겠다고, 종합대학에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건설한 수영관들중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 수영관을 건설하여 교직원, 학생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지니지 못했던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비상한 사색과 탐구, 사랑으로 이 땅우에 력사가 알지 못하는 열렬한 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어버이이시고 인민의 령도자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이 최상의 수준으로 건설되도록 하기 위하여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6(2007)년 8월 26일 일군들에게 또다시 수영관건설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국제경기도 할수 있는 경기장으로, 지금까지 건설한 수영관들가운데서 제일 훌륭한 수영관으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으며 설계와 시공도 최상의 수준에서 하도록 구체적인 조직사업도 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수영관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여 건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합대학 수영관은 교직원, 학생수에 맞추어 규모만 크게 하려고 하지 말고 높은 질적수준에서 현대적으로 건설하는데 기본을 두어야 한다고 건설의 중심을 명확히 밝혀주시였으며 나이가 많은 로교수들에게는 수영주로옆에 그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물놀이장을 따로 만들어주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다른 중요대상에 쓰자고 보관해둔 물미끄럼대를 종합대학에 먼저 보내주자고 해당 기관에서 능력있는 기술자들이 현지에 나가서 직접 물미끄럼대를 설치해주도록 하시였으며 수영주로는 8개부터 10개정도로 편리하게 건설하여 다른 나라 사람들의 참관대상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수영관운영에서 기본으로 되는 물온도보장을 위한 전기문제와 물소독을 위한 대책까지 직접 취해주시고 건설초기에는 예견되여있지 않았던 득점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설비들을 최상급으로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은정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은 매우 짧은 기간에 최상급으로 일떠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영관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주체98(2009)년 3월 19일 몸소 대학수영관에 나오시여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면서 수영관출입문을 자동으로 할데 대한 문제와 샤와실과 통로사이에 5cm정도 되게 턱을 만들어줄데 대한 문제, 나무의자를 돌의자로 바꿀데 대한 문제 등을 비롯하여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친어버이사랑을 기울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은 로교수목욕탕에도 미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교수목욕탕을 돌아보시며 바닥에 매끈한 타일을 붙인것을 보시고 미끄러움을 가늠해보시면서 목욕탕바닥이 미끄러워 잘못하다가는 로학자들이 넘어질수 있을것 같다고, 나이가 많은 로학자들이 넘어지면 추간판탈출증에 걸릴수 있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또한 복도의 창문유리를 흐린 유리로 교체하며 탈의실에 이동식창가림을 칠데 대한 문제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고나서 수영관이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건설된데 대하여 다시금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98(2009)년 9월 30일 김일성종합대학창립 63돐을 계기로 또다시 수영관을 찾으시여 새로 설치한 조약대도 보아주시였으며 주체98(2009)년 12월 11일에는 수영장에 새로 설치한 경기용시간측정기구와 라침판도 보아주시고 수영장수조벽체에 란간손잡이도 새로 달아주며 조약대에 승강기를 설치할데 대한 과업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렇게 한해에도 세차례나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수영관현지지도는 이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9(2010)년 4월 12일 대학을 찾으셨을 때에도 수영관에 들리시였다.
이날 김일성종합대학에 새로 건설한 전자도서관과 대학에서 꾸린 교육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영관을 또다시 찾으시여 학생들의 수영경기를 보아주시였으며 조약대를 오르내리는 계단란간들의 미흡한 부분들을 따져보고 손색이 없게 하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승강기도 정상적으로 운영할수 있게 더 정비하여 완성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뜨거운 사랑과 배려를 베풀어주신 우리 모두의 자애로운 어버이, 스승이시다.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각별한 보살피심속에 오늘 우리 김일성종합대학은 나라의 맏아들대학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모든 교직원, 학생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사랑과 배려에 충정으로 보답해나가기 위하여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