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아주신 대학생선발기준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신용철 ,   2020.9.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길지 않았지만 어머님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고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한생을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신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290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종합대학학생대렬을 잘 꾸릴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종합대학학생선발사업이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에 맞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종합대학을 창설하던 초기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학생선발에서 학력과 나이만을 일률적으로 보면서 기성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었다.

주체35(1946)년 7월초 어느날 종합대학창립준비위원회 일군들을 만나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들의 그릇된 사고를 바로잡아주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에 맞게 대학생선발기준을 바로 정하도록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종합대학창립준비위원회에서 중등학교졸업정도의 학력을 가진 청년들을 대학에 받을것으로 계획하고있는것은 잘못된것 같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종합대학을 창립하는 목적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출신의 아들딸들과 혁명가의 자녀들을 공부시키는데 있다고 가르치시였다고, 지금 근로인민출신의 자녀들속에 중등학교졸업정도의 지식을 가진 사람은 얼마 없을것이라고, 그러니 동무들이 계획한대로 한다면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출신의 아들딸들은 종합대학에서 공부할수 없지 않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그 어떤 사물현상도 실무적으로 대하지 않으시고 철저히 혁명의 리익과 인민의 립장에 서시여 분석하고 평가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나가시는 백두산녀장군의 숭고한 풍모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김정숙동지께서종합대학 학생선발문제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책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그것은 이 문제가 새 민주조선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을 훌륭히 키워내는가 못 키워내는가 하는 심중한 문제의 하나이기때문이라고, 그러므로 지식수준이 좀 낮다고 해도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과 조국해방을 위해 목숨바쳐 싸운 혁명가들의 자녀들을 받아 공부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학에 예비과를 내오고 1~2년동안 집중적으로 공부시키면 될것이라고, 그렇게 되면 지식수준이 낮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자녀들도 얼마든지 종합대학에서 공부할수 있게 될것이라고 따뜻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의 대학교육력사에도 있어본적이 없는 예비과!

그것은 진정 일군들이 그토록 안타까이 모색하던 대학생선발기준문제해결의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는 열쇠였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수령님의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그로부터 얼마후 종합대학에는 지식수준이 낮은 학생들을 위한 예비과를 따로 내오고 교육과정안도 그에 맞게 편성하는 이례적인 조치가 취해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