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세룡
2026.10.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시기 평양방직기계공장(당시 평양방직기계제작소)에서의 생산실습기간에 몸소 공구직장의 26호선반을 맡아 돌리시면서 설비관리, 기술관리의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반의 주축함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주의깊이 가늠해들으시다가 기계소리가 정상이 아니라고, 치차부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하시였다.
담당기대공은 선반에 귀를 기울였으나 별다른 소리를 가려듣지 못하고 원래부터 치차돌아가는 소리가 그렇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래도 기계에 이상이 생긴것 같다고 하시며 기대를 멈추게 하시고는 나사틀개로 주축함덮개고정볼트를 풀기 시작하시였다.
수리공을 데려오려고 하는 담당기대공에게 우리끼리 해보자고 하시며 기름치기계통과 치차부분을 하나하나 살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치차의 한 이발을 가리키시며 치차의 이발이 깨졌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곳을 보니 과연 치차의 이발 하나가 끝부분이 얼마간 떨어져나가 거기로부터 보일가말가하게 실금이 나있었던것이다.
예비부속으로 가지고있던 새 치차를 바꾸어맞추고 선반을 돌려보니 고르로운 소리가 울리였다.
담당기대공도 무심히 스쳐버렸던 미세한 기계의 동음을 들으시고도 고장원인을 대번에 포착하신 위대한 장군님.
정녕 위대한 장군님은 짧은 생산실습기간에 기대에 정통하시고 설비관리의 산 모범을 보여주신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의 위대한 스승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