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없는 달밤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현 ,   2019.11.25.



오늘 수령결사옹위는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기본핵을 이루고있으며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결사옹위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표현이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기본담보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0권 30페지)

수령결사옹위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근본요구이고 혁명승리의 근본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시여 수령결사옹위가 온 사회의 기풍으로, 국풍으로 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주체51(1962)년 9월 12일 달밝은 밤이였다.

이날 군사야영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유정한 달빛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추석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니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이맘때면 깊은 애정을 가지고 회상하시는 오중흡동지를 생각하게 된다고 하시였다.

…주체28(1939)년 추석을 얼마 앞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휘관들에게 벌써 추석이 가까와온다고 생각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 한마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서 유격대에 입대하여 처음으로 추석을 맞게 되는 신입대원들을 생각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웅심깊은 심중을 뜨겁게 깨닫게 된 오중흡동지는 련이어 두차례의 전투를 조직하여 많은 식량과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해결해왔다. 그리하여 온 부대가 명절을 잘 쇠도록 하였고 신입대원들을 크게 고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수령님께서는 지금도 그때 일을 못 잊어하시며 해마다 추석때가 오면 오중흡동지를 생각하신다고, 오중흡동지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오로지 수령님만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쳐 싸운 혁명가의 전형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고 참다운 충신은 자기 수령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것을 제때에 무조건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하며 거기에 끝없는 영예와 행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오중흡동지가 바로 그런 사람이였다고, 그의 온 넋은 언제 어디서나 사령관동지에게만 가있었고 모든 사색과 활동, 지혜와 열정, 생의 전부가 사령관동지만을 위해 바쳐졌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중흡동지야말로 세상사람들앞에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며 수령을 결사보위하기 위해 끓는 피와 심장을 어떻게 바쳐야 하는가를 깨우쳐준 진정한 혁명가, 참된 충신의 전형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오중흡동지를 따라배우는 운동을 힘있게 벌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백천만의 오중흡이가 되고 온 나라가 7련대가 되여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사수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커다란 흥분속에서 받아안은 군사야영생들은 오중흡동지처럼, 오중흡7련대의 투사들처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을 다하며 수령님과 당중앙위원회를 견결히 옹호보위하는 참된 혁명전사가 될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군사야영생들의 신념의 맹세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래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는 앞으로 인민군대안에서는 물론 전사회적으로 오중흡과 7련대를 따라배우는 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참으로 유정한 달빛이 흐르는 어은동밤나무골에서의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군사야영생들에게 수령결사옹위를 신념으로 간직할 때 혁명가로서의 참된 삶을 빛내일수 있으며 혁명도 승리한다는 철의 진리를 깊이 새겨준 강령적지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