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연구는 민족어의 주체적발전과 사회주의적민족어건설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비록 방언에는 표준적인 말과 맞지 않는 비문화적인 요소들도 있지만 민족어의 발전력사를 해명하고 민족어를 주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좋은 말들도 있는것이다.
그러나 1960년대 전반기까지만 하여도 우리 나라의 방언학계에서는 방언자료조사사업과 그 분류, 체계화에만 급급하고 방언연구가 민족어의 주체적발전과 사회주의적민족어건설에 어떻게 이바지하겠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미처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다. 세계적인 판도에서 볼 때에도 방언연구분야에서는 의연히 자료조사와 분류, 체계화에 머물러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방언이라고 하여 거기에 묻혀있는 고유말들속에서 좋은 요소들을 찾아내여 문화어로 사정하고 그것을 널리 사용하도록 하는것은 당시 조선민족어를 주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나 인민대중의 지향과 감정정서에 맞게 사회주의적민족어를 건설하는데서 반드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문제로 되였다.
《우리 나라의 여러 지방에서 쓰이는 방언에는 표준말과 맞지 않는 비문화적인 요소도 있지만 표준적인 말에는 없는 고유한 우리 말 어휘도 있으며 우리 민족어의 고유성과 합법칙적인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언어자료도 있습니다.》
실례로 인민들속에서 널리 쓰이는 《강냉이, 망돌, 거마리, 돌드레》 등과 같은 고유말들이 지방에서 쓰이는 말이라고 하여 방언으로 취급되게 되였던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