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정면돌파전의 진군길에 신심드높이 울리는 승리의 노래》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교수 박사 김려숙
 2020.2.11.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의 리상과 포부가 응축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새로운 혁명적로선 정면돌파전과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정면돌파전으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온갖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는 오늘의 벅찬 투쟁속에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격정에 넘쳐 부르고 또 부르는것인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우리 인민의 심장을 파고들며 눈시울을 적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우리모두가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계속 힘차게 투쟁한다면 난관은 격파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실생활로 될 새로운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삽시에 우리 인민의 심장을 울린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정면돌파전의 승리, 최후승리의 그날로 우리 인민을 불러일으키며 원수님을 우러러 전인민적대합창을 펼친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과 생사운명,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간고하고도 장구한 혁명의 길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우리 인민의 심장의 웨침, 사상감정의 분출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바로 여기에는 위대한 당과 위대한 우리 인민의 리상과 포부가 응축되여있다. 전인민적인 송가로 되고있는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표현은 단순한 하나의 노래제목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모습, 세상에 둘도 없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특징을 명명백백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징표로 된다.

우리 당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송가로 불리워지는 이 노래는 오늘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새로운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승리의 노래, 신념의 노래, 결사관철의 노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적들은 더욱더 커다란 고민에 빠지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입니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새로운 승리의 노래로 되는것은 우선 이 노래에 우리 인민을 이 세상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념원과 지향, 리상과 목표가 뜨겁게 어려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 이 노래를 부르는 인민의 모습이 가장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2017년 새해의 첫인사를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실생활로 될 새로운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하시였으니 참으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뜻을 이어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위대한 인민의 요구를 최상의 경지에서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리상과 포부를 그대로 담고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는 우리 당의 정책을 구현한 구호도 아니며 인민들을 불러일으키는 투쟁구호는 더욱 아니다.

그것은 우리 인민이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사상감정의 격동적인 분출이다. 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제도, 우리 인민이 제일이라는 목소리이다. 바로 이러한 인민의 목소리, 인민의 진정이 우리 당의 투쟁목표로 승리의 기치마냥 나붓기고 메아리치는것 아닌가.

《세상에 부럼없어라》라고 이 세상에 대고 웨칠수 있는 인민, 나라는 오직 우리뿐이다. 누구나 터칠수 있는 말이 아니기에, 이 세상에서 우리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말이기에 세계는 이 말 한마디에서 우리를 알게 된다,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을 본다. 누구도 누릴수 없고 체험할수 없는 가장 크나큰 영광과 행복,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존엄과 막강한 힘을 가진 인민만이 이렇듯 당당히 온 세상이 보란듯이 우리는 세상에 부럼없다고 웨칠수 있는것이다.

세상사람들은 놀라고있다. 70여년의 장기적이고 치렬한 대결로 제재와 압박, 애로와 난관, 고생과 아픔을 그 누구보다 강하게 체험한 우리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다고 웨치며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꿋꿋이 고수하고 최후승리를 향해 돌진해나가고있는것을 보고 경탄을 금치 못한다.

그렇다. 그것은 세계 다른 그 어느 나라에서도 전혀 볼수 없고 있을수도 없는, 그 누구도 흉내낼수도 없는것이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쟁취하며 전진해오는 투쟁과정에 오직 우리 당과 수령의 품, 사회주의 내 조국의 품이 가장 따뜻하고 위대한 품이며 그 품속에서만 고생도 락으로 여기며 애로와 난관도 자력의 힘으로 뚫고 자기자신과 조국의 운명,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 빛내일수 있다는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위대한 진리로 체득하였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 우리의 집은 당의 품 /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 세상에 부럼없어라》바로 이 노래가사가 그대로 말해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간직한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바로 이런 인민을 위하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실생활로 되게 하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인민앞에서 맹약하시고 헌신분투하시는것이다.

정면돌파전의 혁명적로선을 제시하시면서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또다시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높은 리상과 지향, 신념과 의지가 구현된 노래이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우리 당에 대한 찬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송가이면서 우리 인민이 미래에 대한 락관,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승리의 노래로 되는것이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새로운 승리의 노래로 되는것은 또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겨주기때문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실생활로 될 새로운 승리는 우리 인민모두에게 인민사랑이 절절하게 넘쳐흐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리상을 기어이 실현할 불타는 결의와 억센 기상을 떨치게 한다.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다는 아름답고 고상한 조국의 모습은 《우리 힘 꺾을자 그 어데 있으랴 / 풍랑도 무섭지 않네 / 백두의 넋을 이어 빛나는 / 내 조국 두렴몰라라》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터뜨리며 존엄높은 조국, 무진막강한 주체조국의 위력을 선언한다. 바로 그것은 우리 당과 우리 인민만이 간직하고있는 백두의 혁명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나래치는 우리의 거세차고 장엄한 공세앞에서, 새로운 정면돌파전에서 우리를 이길자 이 세상에 없다.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지휘하시고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존엄높은 우리 당의 령도가 있으며 백두의 혁명정신이 있는 한 백전백승한다는 철리를 신념화, 체질화하고있다.

고생과 투쟁이 없이는 위대한 승리를 가질수 없으며 혁명의 승리는 필연적이지만 그 어떤 장애도 곤난도 없이 성취되는것은 아니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뼈속깊이 체질화한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다.

참으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그날, 휘황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올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심어주며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전인민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