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과학이며 필연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한명철
 2020.2.11.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불멸의 대강을 높이 받들고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하기 위한 총돌격전, 총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오늘의 이 벅찬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발휘하는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본때는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과학이며 필연이라는 확고부동한 믿음에 기초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력사적인 투쟁을 통하여 지구우에 사회주의와 정의가 살아있고 그 힘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보다 더 강하며 반제자주,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뚜렷이 실증하였다.》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과학이며 필연이다.

위대한 당에 의하여 향도되고 무진막강한 국력에 의하여 담보되며 인민대중의 절박한 요구와 지향에 의하여 추동된다는데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불패성이 있다.

불세출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현명한 사상과 령도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오늘의 이 사회주의운명의 기로에서의 승과 패의 결정은 오직 우리 당의 단결된 위력과 그 향도적역할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조국과 혁명의 운명과 전도에 있어서 가장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중중첩첩으로 겹쌓이던 다사다난의 시기에 세계를 경탄케 하는 사변적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의 혁명사상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당과 국가,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웅대한 방략과 설계도를 펼치시고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완전히 부합되는 혁명적로선들을 내놓으심으로써 우리 혁명이 사소한 우여곡절이나 편파도 없이 승리의 한길로 정확히 향도되게 하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이다.

1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주름잡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이 올라선 국력과 존엄의 높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강권으로 강요된 어지러운 정치군사적동란과 경제위기로 하여 온 세계가 한치 앞길도 분간키 어려워하는 속에서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미래를 내다보시며 어느 나라와 민족도 걸어본적이 없고 걸을수도 없는 사생결단의 길을 강행돌파하시여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실증하는 단적인 실례로 된다. 누구도 감히 범접할수도 견주어볼수도 없는 막강한 정치군사적위력에 토대하여 세계정치정세를 주도하는 력사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거창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적인 로고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당과 혁명을 오직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정면돌파전의 승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위대한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서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체득한 불변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국과 인민, 혁명에 대한 위대한 책임감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 불멸의 헌신으로 정면돌파전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위인상을 다시한번 페부로 절감하였으며 온넋으로 매혹되였다.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를 비롯하여 당과 국가의 사업전반을 속속들이 헤아리고 꿰뚫어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상한 안목과 통찰력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으며 복잡하고 준엄한 대내외형세에 대한 일목료연하고 명철한 분석력은 세인을 경탄케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밝혀주신 앞으로의 우리 혁명의 전진에 관한 전략전술과 구체적방도들에는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강행할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적묘술이 완벽하게 밝혀져있다. 우리 당은 봉착한 난관들앞에서 정확한 자기의 령도력을 발휘할것이며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뻗치고 서서 적대세력들에게 계속 심대한 타격을 가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은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새해 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찍으시여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낄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천만인민의 심장을 활화산마냥 격동시키고있다.

특출한 정치실력과 비범한 령도력, 한없이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필연적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공화국이 지닌 무진막강한 국력은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실제적힘이다.

우리의 정면돌파전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승의 영광을 떨칠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힘에 의하여 담보되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돌격전, 공격전이다.

당중앙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에 관한 혁명적로선에는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서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는 힘은 객관적요인에 있는것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 주체의 힘에 있으며 우리에게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종지부를 찍고 총파산을 선고할수 있는 충분하고도 실제적인 힘이 있다는 주체의 원리, 현실에 대한 랭철하면서도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투쟁방식이 바로 정면돌파전이다.

돌이켜보면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되고 백두의 빙설천지우에 설피자욱을 찍으면서 세인을 놀래우는 전설적인 승리와 기적의 신화를 창조하여온 우리 혁명에 있어서 오늘과 같이 국력의 높이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례는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시면서 일관하게 견지해온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원칙과 드팀없는 실천에 의하여 세기를 이어오며 차곡차곡 다지고다져온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은 우리 인민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무한한 자긍심과 자신심을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운명의 피줄을 잇고 전체 인민이 공고한 전일체를 이루고있는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은 하늘이 무너진다고 해도 떠받치며 일떠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주체조선의 제일가는 힘이고 절대병기이며 그 위력은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고있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다고 해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멸사복무의 의지를 지닌 당, 당의 사랑과 믿음만 있다면 물과 공기만 가지고도 살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으로 충만된 인민이 발휘하는 혼연일체의 힘은 무한대하다.

오직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사상으로만 일색화된 사상적전일체,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적으로 충직한 조직적전일체, 당이 베푸는 사랑과 인덕, 믿음의 정치에 온넋으로 매혹되여 흠모하며 따르는 도덕의리적전일체로서의 일심단결, 바로 이것이 전대미문의 혹독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변심변색을 모르고 우리 혁명의 계속적이며 비약적인 전진발전을 끄떡없이 담보하는 우리의 절대적힘이다.

공화국이 지니고있는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은 적들의 제재봉쇄에 총파산을 선고하기 위한 정면돌파전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강력한 힘이다.

우리의 외부환경이 병진의 길을 걸을 때에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것이 없는 현정세하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적행위와 위협공갈을 종식시킬수 있는 군사적힘을 보유하는것은 필수적인 요구로 제기된다.

전쟁억제력을 틀어쥔 이후 우리 당의 드팀없는 국방건설목표에 따라 우리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는 거대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비축되였다. 당에서 구상하던 전망적인 전략무기체계들이 련이어 개발되여 우리의 수중에 하나씩 쥐여지게 됨으로써 공화국의 무력발전과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믿음직하게 보위하고 담보하는데서 사변적인 전진이 이룩되였다. 첨단국방과학의 이같은 비약은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우리 국력의 상승을 더없이 촉진시키며 주변정치세력의 통제력을 제고하고 적들에게는 심대하고도 혹심한 불안과 공포의 타격을 안겨주고있다. 동시에 국방과학기술분야에서처럼 오직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스스로의 혁신적해결책을 찾고 수행하는 길에 세계의 정상에 올라설수 있는 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는 승리의 신심을 백배케 하고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우리에게는 더없이 유리해지고 적대세력들에게는 돌이킬수 없을만큼 불리해지게 되여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고 앞으로의 확고한 전망이다.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한 투쟁인것으로 하여 필연적이다.

정면돌파전은 장구한 세월을 두고 축적되였고 격발된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전인민적투쟁이다.

시대를 창조하며 력사의 전진운동을 떠밀어나가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새로운 시대가 탄생하고 력사가 전진한다.

세상에 나라와 민족은 많아도 우리 인민처럼 세기적인 분노를 축적하여온 인민은 없다. 한세기 전부터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고 미쳐날뛰였으며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악과 불의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은 더이상 참을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몇푼어치의 제재해제와 맞바꾸자는 강도적요구를 내들고 아직까지도 오만한 계산법을 고집하는자들의 낯짝을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쳐갈기고 최후결산을 하고야말겠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격앙된 의지이다.

우리 인민에게는 전쟁의 가슴아픈 상처와 함께 전쟁 아닌 전쟁에 의하여 당한 쓰라린 아픔과 고통도 있다. 가장 야만적이며 비인간적인 제재와 지속적인 위협속에서 강요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려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바로 정면돌파전이다. 그 어떤 법적명분도 구속력도 없이 일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한 국제적제재를 유도하고 단독제재를 실행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세계정치무대우에서 여반장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자주와 사회주의, 자립과 자력을 명분으로 가해지는 제재봉쇄만큼 정의와 존엄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은 없다.

우리 인민은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통하여 자신이 당해온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정면돌파전은 준엄한 력사의 돌풍속에서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는것을 유일의 생존방식, 발전방식으로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에 의하여 추동되는 전인민적투쟁이다.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자력으로 기관단총을 만들어 자주권을 수호한 인민, 재더미밖에 남지 않은 페허우에 락원을 일떠세우고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일어나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제끼고야 만 인민이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다.

두려운것도 못해낼 일도 없는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체질화한 인민이 굳은 결심과 의지를 안고 떨쳐나설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으며 점령못할 고지도 없는것이다.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은 우리 인민의 드놀지 않는 혁명신념이다.

우리 인민자신이 삶과 투쟁의 요구로 제기하고 떨쳐나섰으며 인민대중의 하여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리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속마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의 군마행군길에서 지펴올리신 빨찌산모닥불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오로지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칼바람과 강추위, 생눈길을 굴함없이 헤치며 열혈의 후더운 피와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목숨으로써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온 투사들처럼 혁명가를 부르며 용진돌격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어이 승리자의 영예를 빛내이려는 사상적각오와 의지는 투철하다.

세계는 머지 않아 과학이고 법칙이며 진리인 정면돌파전의 빛나는 승리,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현실로 꽃피운 주체조선의 강용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