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정신

 2020.8.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한 항일혁명투사들은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며 그들이 지녔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은 백두의 혁명전통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싸운 견결한 투사들이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3권 240페지)

애국주의는 자기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며 자기 조국을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숭고한 정신이다.

조국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것이다. 조국을 떠난 인간의 참된 삶이란 있을수 없고 조국의 운명을 떠난 개인의 운명이란 있을수 없다. 하기에 예로부터 사람들은 조국을 위하여 바친 삶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길이 전하여왔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누구보다 자기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한 참다운 애국자들이였으며 그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정신은 항일의 불바다만리속에서 창조된 가장 숭고하고 참된 애국주의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정신은 우선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하나로 결합된 고결한 사상감정이다.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정신의 근본핵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도탄에 빠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분은 오직 김일성동지 한분뿐이시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의 애국주의정신은 수령결사옹위의 길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녕하셔야 민족의 찬란한 미래가 있고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혁명임무를 무조건 수행하는 길이자 조국을 찾는 길이라는것이 항일혁명투사들의 확고한 신조였다.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고 방탄벽이 되여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보위하고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한 항일혁명투사들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대업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었다.

인간이 지녀야 할 고상한 사상감정인 애국주의를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적수령관과 하나로 결합시키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간직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애국주의정신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로 된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정신은 또한 조국에 대한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으로 일관되여있는 고상한 사상감정이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하루한시도 잊을수 없고 언제나 정답게 안겨오는 한없이 소중한것이였다. 이러한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지닌 투사들이였기에 조국에 진군한 그날 흙을 부여안고 볼에 비비며 눈물을 흘리였고 행군길에서나 밀영지의 우등불가에서나 고향과 부모형제들을 그리며 조국해방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던것이다.

이렇듯 항일혁명투사들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은 더없이 강렬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꿈에도 그려보던 조국은 착취와 압박이 없는 새 세상에서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된 민주의 나라였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였다. 우리 인민의 참다운 삶의 요람으로 될 조국, 나라의 주인으로 끝없는 행복을 누려갈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였다는데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숭고한 애국주의의 근본특징이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정신은 또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헌신적이며 희생적인 투쟁정신이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 말로 하는 애국은 애국이라 할수 없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지 않는 사람은 참된 애국자라고 할수 없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려는 항일혁명투사들의 견결한 혁명정신은 열렬한 애국심의 발현이였다. 일제를 때려부셔야 조국을 찾을수 있고 민족의 운명을 구원할수 있다는것을 뼈에 새긴 투사들이였기에 조국해방성전에 자기의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칠수 있었다.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치고 단두대에 올라서서도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그려본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정신, 열렬한 애국심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우고 구현해나가야 할 가장 참다운 애국주의의 귀감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이렇듯 열렬한 애국주의정신, 투철한 혁명정신은 오늘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우리 새 세대 청년들에게 그대로 이어지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