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높은 평가, 크나큰 믿음

 2020.8.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내세우는 관점에서 출중하시고 인민을 받드는 자세에서 숭고하시며 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인정과 불같은 헌신으로 인민을 위한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다.

주체104(2015)년 7월 19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냄으로써 일부 사람들속에 뿌리깊이 남아있는 사대주의와 수입병에 종지부를 찍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을 굳게 심어주시려는 의도에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이곳 로동계급을 믿으시고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당창건기념일전으로 만들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맡겨주시였다.

불과 두달, 그동안에 새로운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우리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다는것은 아름차고 방대한 과업이였으나 이곳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과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기어이 그이께서 주신 과업을 결사관철할 맹세를 다지였다.

필요한 부속품만 해도 수천종에 십여만 수천개나 만들어내야 하는것으로 하여 발전된 나라들에서도 4~5년이 걸렸다고 하는 지하전동차개발생산을 두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진행한다는것은 보통상식으로써는 어림도 없는 작업이였지만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믿음과 사랑을 안고 설계로부터 시작하여 주물, 단조, 소재, 가공 등 모든 공정마다에서 시간과의 전쟁, 결사전을 벌려 끝끝내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냈다.

주체104(2015)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현지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이 공장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냈다는 보고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면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차체의 벽면을 손수 쓸어보시고 지하전동차에 오르시여 의자에도 앉아보시며 더 훌륭하게 완성하기 위한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해빛같은 미소가 어려있었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생산은 당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로동계급이 수입병과 사대주의를 물리치며 가꾸어낸 훌륭한 열매이라고, 당의 령도를 진심으로 받들고 우리 식의 새로운 지하전동차를 기어이 만들어내고야 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같은 주체혁명의 핵심력량이 있어 우리의 10월 10일, 로동당생일이 더욱 빛나는것이라고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사실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형성안도 지도해주시고 개발과 생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심으로써 생산될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성과를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값높은 평가속에는 우리의 로동계급이 전세대들이 발휘하였던 자력갱생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