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원천

 2020.4.14.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이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하여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불멸의 대강이 천명되였다.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할데 대한 혁명적로선에는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우리의 전투적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백두의 공격정신과 기질이 맥박치고있다.

우리 당이 열어놓은 정면돌파전에로 총매진하자면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천백배로 다져주며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떠밀어나가는 사상정신적원천인 백두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입니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수령결사옹위정신이기때문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의 근본핵은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충실성, 신념화, 체질화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혁명의 승리를 락관하며 억세게 투쟁해나가자면 정신적기둥이 있어야 하며 그 기둥은 바로 수령이다.

혁명위업의 전진과정은 곧 수령의 사상의 실현과정이며 수령의 명령과 지시의 관철과정이다. 수령의 명령과 지시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가장 과학적으로, 전면적으로 구현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지도적지침이므로 이를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혁명이 전진하고 승리하게 되는것이다.

바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사상을 관철해나가는 수령결사옹위전이며 이 투쟁에서 높이 발휘해야 할 정신은 곧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된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기때문이다.

력사의 준엄한 초행길을 헤쳐온 우리 혁명의 투쟁방식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였으며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 부닥쳐도 맞받아 뚫고나가는 전략전술로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공격전의 력사였다.

세인이 경탄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쳐물리치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지키고 강성번영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져온 지난 세기 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도 공격전이였으며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도 공격전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혁명적인 공세이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이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길은 그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말고 단호히 맞받아나가는 길밖에 없으며 난관이 크면 클수록 더욱더 과감하게 돌진하고 진격해나가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면 완강한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많이 창조해나감으로써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자고 덤벼드는 적들의 반동공세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짓누르고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하여야 한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자력으로 만난을 과감히 뚫고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기때문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간의 본성적인 혁명정신이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의 전로정을 자력갱생의 년대기로 빛내여온 영웅적인민이다.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연길폭탄정신은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고 1950년대를 뒤흔들어놓은 자력갱생의 장엄한 우뢰는 우리 조국이 수세기를 도약하여 공업화의 대문에 들어서게 하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 첨단과학기술의 시대가 펼쳐진 오늘은 물론 래일에도 승리의 기치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 길에 우리의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미래가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자력갱생의 돌파전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다.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그것을 남에게 의존하여 풀어나갈수는 없으며 더우기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더욱 없다.

조성된 현정세는 우리가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각 방면에서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을 지니고 백두의 병기창에서 세차게 타오르던 자력갱생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갈것이다.

이처럼 백두의 혁명정신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그 위력이 힘있게 확증되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그 승리를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