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품속에서 새롭게 태여난 주체의 교향악

 2021.4.1.

교향악은 심오한 철학사상을 음악형상적으로 폭넓게 일반화할수 있는 예술형식으로서 관악기, 현악기들을 중심으로 하고 타악기, 건반악기 등 많은 종류의 악기들을 큰 규모로 합쳐서 연주하는 음악이다. 교향악은 음악의 모든 종류와 양식들가운데서 매우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것으로 하여 해당 나라의 음악발전수준을 보여주는 기본분야의 하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부 전문가들만이 좋아하고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은 알아들을수 없는 음악은 아무 쓸모도 없다. 우리 시대의 음악이 전문가들을 본위로 하고 광범한 대중의 리해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될것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게 될것이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5권 96~97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문예사상을 구현하시여 사멸에 직면하였던 우리의 교향악을 주체의 교향악으로 새롭게 탄생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8(1969)년 12월 어느날 우리 나라 교향악의 실태를 분석하시고 우리의 교향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사실 그때 우리 나라 교향악의 형편은 말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교향악이 인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극장무대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형편에 놓이게 된것은 사대주의자들의 해독적책동과 관련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교향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우리 인민이 요구하는 교향악을 해야 하며 자신께서는 우리 시대, 우리 인민이 요구하는 새 교향악을 만들기로 결심하였다고 선언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교향악을 우리 인민이 즐겨부르는 민요와 인민대중에게 널리 보급된 명곡을 편곡하는 원칙에서 발전시켜야 하며 이렇게 할 때만이 교향악이 인민대중의 사랑을 받는 음악으로 될수 있다고 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귀중한 민족적재부인 민요와 명곡을 교향곡으로 편곡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버림받았던 교향악을 새로운 예술세계에로, 우리 인민의 사상정서에 맞는 새로운 주체적인 교향악에로 이끌어갈수 있는 위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에는 양악기자체를 반대할것이 아니라 양악기를 가지고 조선음악을 잘하여 우리 인민에게 복무하도록 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문예사상이 철저히 구현되여있었다. 양악기로 우리 인민의 감정에 맞는 우리 식의 교향곡을 만들어 연주하면 양악기자체도 완전히 우리의것으로 될수 있으며 우리의 음악도 더욱 발전시킬수 있다.

널리 알려진 명곡과 민요를 가지고 교향곡을 만들면 우리 교향악의 혁명적내용과 민족적특성, 인민적성격을 살릴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며 다른 한편 세계교향악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는것으로 된다.

18세기 말엽에 태여난 교향악이라는 음악은 상층귀족들을 위해 복무하던 자체의 제한성으로 하여 제자리걸음을 하고있었다. 지어 사회주의나라들에서조차 교향곡으로는 혁명적인 내용을 형상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옛날의 《고전》교향곡을 그대로 하거나 아니면 소위 《현대음악》이라는 미명아래 각종 소음과 광란적인 장단이 뒤섞인 음악아닌 음악을 하고있는 형편이였고 교향악이 발생한 유럽에서도 조락의 운명을 예고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주체의 교향악이 탄생한것은 세계적범위에서 사멸에 직면했던 교향악을 구원하는 위대한 사변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적인 교향악건설사상을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교향악창작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관현악 《그네뛰는 처녀》를 들으시고 서양식으로 되였으며 중간부도 재미없고 종결부도 잘되지 못하였다고 지적하시면서 관현악을 조용히 끝내지 말고 흥겹게 약동적으로 끝맺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9(1970)년 1월 하순 완성되였다고 하는 관현악 《그네뛰는 처녀》를 또다시 들어주시고 모든 음악이 다 그러한것처럼 우리 음악에서도 장단이 중요한데 잘 살리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장단을 살리려면 관현악곡을 우리 식으로 독특하게 써야 하며 연주형상에서 민족적특성 다시말하여 민요의 특성을 잘 살려 연주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그네뛰는 처녀》는 짧은 기간에 우리 식 관현악의 표본으로 완성되였으며 그와 함께 《내 고향의 정든 집》도 훌륭하게 창작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개의 작품을 완성시켜주신 다음 그에 대한 인민들의 반향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교향악단을 대극장무대에 내세워주시였다.

이전처럼 인기를 끌어보려고 요란하게 소개는 하지 않았지만 우리 식의 교향악은 처음부터 관중들의 마음을 틀어잡고 평양대극장안을 기쁨의 환호로 가득차게 하였다.

이것은 우리 인민이 요구하는 새 교향악을 창조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위대한 업적에 대한 칭송인 동시에 주체적인 관현악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는 위대한 선언이기도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새로운 작품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를 편곡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면서 민족악기와 양악기를 배합하여 관현악을 편성할데 대한 교향악발전의 새로운 사상을 제시하시고 새납을 비롯한 민족목관악기들을 대담하게 쓰며 민족악기와 양악기를 배합하였을 때 얻어지는 독특한 소리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낼수 없으며 오직 우리만이 낼수 있는 독특한 소리라고 밝혀주시였다.

민족악기와 양악기를 배합하여 관현악을 편성하는것은 아직 세계 관현악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이며 민족악기와 양악기의 배합으로 얻어진 새로운 음색은 주체교향악의 기본적인 음색에 대한 새로운 발견인것으로 하여 세계교향악발전에 대한 거대한 기여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완성된 관현악작품들은 세계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우리 나라 3관관현악단의 공연을 본 세계의 음악계는 《조선을 가리켜 해솟는 나라라고 하였는데 조선은 과연 예술분야에서도 세계의 해돋이다.》, 《관현악분야에서 동풍이 서풍을 압도하였다.》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였으며 교향악이라면 자기들의 독점물로 생각하던 유럽의 음악계에서도 《민족악기와 양악기의 배합에서 얻어지는 특색있는 소리는 유럽이 모방할수 없는 독특한 소리》로서 그것은 마치도 《잘 정제된 향수에서 뿜어나오는 그윽한 향기와도 같다.》, 《누구나 다 리해할수 있는 인민적관현악의 참다운 표본》, 《조선의 관현악은 현대관현악이 나갈 앞길을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독자들은 주체적인 교향악의 탄생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를 다시금 새겨보며 세계교향악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