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의 대답

 2022.6.28.

체육인이라면 누구나 세계적인 선수권보유자가 될것을 희망하며 그것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단 한번만이라도 세계선수권보유자가 되는것, 이것은 체육인들의 공통된 꿈이라고 할수 있다.

하다면 세계선수권보유자가 될수 있도록 떠밀어주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인가.

여기에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계순희가 기자와 나눈 단편적인 대화가 있다.

기자는 계순희가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가 되였을 때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다.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가 된 당신을 축하한다. 이것은 정말 간단치 않은 일이다. 당신이 이제는 결혼도 하였다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계속 나오는가?》

계순희는 즉시 그 질문에 대답하였다.

《선생도 명장밑에 약졸이 없다는 속담을 알것이다. 하물며 명장중의 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속에서 자라며 배운 나에게서 왜 그런 힘이 나올수 없겠는가. 이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가 아닌가.》

계순희의 대답은 그가 세계선수권보유자로 자라난 나날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계순희가 세계선수권보유자로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손길을 떠나서 생각할수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계순희가 애어린 소녀로부터 세계유술녀왕으로 자라나는 그 나날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계순희가 16살나던 주체85(1996)년에 제26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1등을 하고 그 다음해에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된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2등을 하고 돌아왔을 때였다.

많은 사람들은 편심만 아니라면 1등을 했을거라고 하면서 그래도 그 나이에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2등을 하였으니 대단하다고, 아무래도 선수권대회는 종목별 최고의 경기이기때문에 쉽지 않다고, 기회는 있다고들 위로해주었다.

하지만 그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지켜보시며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 경기결과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심판원이 편심을 할수 없도록 육체적으로나 기술, 전술적으로 확고한 궤도우에 올려세우라고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순희선수가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하여 훈련도 많이 하고 아시아유술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 참가하도록 하여 많은 경험도 쌓게 하시고 그가 국제경기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때마다 나어린 선수가 장하다고 하시며 환영과 평가를 잘해주도록 크나큰 사랑도 안겨주시였다.

그리고 여러 기회때마다 그의 기술수준을 빨리 높여주며 성과에 절대로 자만하지 말고 기술을 부단히 련마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해마다 그 어느 체육인도 바랄수 없는 각별한 관심과 정을 기울여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보살피심속에서 계순희는 주체90(2001)년 7월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선수권을 쟁취하였고 주체92(2003)년과 주체94(2005)년, 주체96(2007)년에 진행된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도 맞다드는 적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가 될수 있었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랑은 계순희가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며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가 되도록 한 생명수, 활력소였다.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의 대답이야말로 체육인의 진정한 영예와 참다운 삶은 무엇에 의하여 담보되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라고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