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옥류관에 깃든 위대한 어버이사랑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진심 ,   2021.1.6.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옥류벽우에 솟아올라 평양의 자랑, 조선의 자랑으로 이름떨치는 옥류관이 자기의 준공을 선포한 때로부터 어느덧 60여년세월이 흘렀다.

옥류관이 걸어온 60여년의 력사는 어머니 우리 당이 수놓아온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 이 땅을 울리고 온 세계를 감동시키는 멸사복무의 자랑스러운 축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의 봉사전당인 옥류관은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236페지)

세상에는 많은 급양봉사기관들이 있고 이름난 식당들도 적지 않다지만 평양의 옥류관처럼 인민을 위한 봉사의 전당으로 이름떨치는 식당은 없다.

전후의 재더미를 털고 일떠선 혁명의 수도 평양을 보다 웅장하고 현대적인 도시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에서 제일 좋은 명당자리에 대중식당을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그 이름을 《옥류관》으로 부르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리념이 그대로 집약되여있는 이 사랑의 집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인민봉사의 전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준공식이 있은 때로부터 옥류관에서는 대보수와 증축공사 등 여러차례의 공사들이 진행되였지만 그때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유능한 일군들로 건설지휘부도 무어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도 꾸려주시였으며 제기되는 자재와 설비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도록 하시였다. 공사가 한창일 때에는 직접 현지에 나오시여 증축공사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낼수 있도록 혁명적인 대책도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이 있어 옥류관은 민족적고전미와 현대미가 결합되고 건물내부전반의 조형화, 예술화가 최고의 수준에서 특색있게 보장된 인민봉사의 전당으로, 세상사람들의 찬탄을 자아내는 대중봉사기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일신하게 되였다.

옥류관의 진가는 건물의 아름답고 황홀한 모습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 어디에서도 맛볼수 없는 옥류관의 음식이야말로 우리 인민들이 긍지높이 여기는 또 하나의 자랑이다.

그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히는것은 옥류관의 평양랭면이다.

누구나가 한번 먹고나면 그 맛을 두고두고 잊지 못해하는것이여서 평양랭면이라는 말은 옥류관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

하지만 옥류관의 평양랭면이 어떻게 되여 오랜 세월 자기의 독특한 맛을 잃지 않고 세상에 널리 이름날리고있는가에 대하여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하다.

옥류관의 국수가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도록 평양랭면의 비방도 알려주시면서 전국적으로 유능한 료리사들도 보내주시고 육수를 만드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자식들을 위하는 친어버이심정으로 인민들이 즐겨찾는 옥류관의 국수질이 떨어질세라 늘 관심하시며 원자재보장대책은 물론 집기류와 주방설비들도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주도록 하여주신 그 은정은 정말 끝이 없다.

옥류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잊지 못해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88(1999)년 11월 어느날 민족음식을 잘 만들어 인민들에게 봉사할데 대하여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어북쟁반국수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어북쟁반국수라는것은 소 한마리에서 몇kg밖에 나오지 않는 어북살로 꾸미를 친 쟁반국수였는데 옛날 궁중에서 왕족들이 먹던 음식이였다. 한동안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런 쟁반국수를 우리 인민들에게 먹이려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의 마음을 꿰뚫어보신듯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능히 가능하다고, 물론 어북이 많지 못한 조건에서 그것으로 꾸미를 하기는 어렵겠지만 새로 꾸리는 닭공장들에서 나오는 닭고기를 풍부하게 쓰고 거기에 참기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양념을 잘하면 어북쟁반국수보다 맛도 영양가도 못하지 않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런 쟁반국수를 옥류관을 비롯한 이름있는 식당들에서 잘 만들어 고난의 행군을 하느라 수고한 우리 인민들에게 맛보이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닭고기로 만드는 쟁반국수는 《고기쟁반국수》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그 이름도 친히 지어주시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옥류관에서 고기쟁반국수를 만드는데 요구되는 닭고기의 선도문제도 관심하시고 조미료보장대책까지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옛날 왕족들만이 먹던 궁중음식이 대중음식으로 된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어버이사랑은 옥류관의 료리전문식당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속에 자라와 철갑상어, 메추리료리를 비롯한 각종 명료리들을 만드는 최상급의 옥류관 료리전문식당이 태여나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정녕 옥류관이야말로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귀중한 유산인 옥류관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인민봉사의 전당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