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님은 영원히 룡남산에 계신다 - 김일성종합대학 회고음악회 진행

 2019.7.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김일성종합대학 회고음악회 《수령님은 영원히 룡남산에 계신다》가 8일 대학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장내에 굽이치는 가운데 음악회는 설화와 노래 《수령님의 조국》으로 시작되였다.

회고음악회

무대에는 시이야기 《수령님은 오늘도 룡남산에 계십니다》, 녀성2중창 《수령님 그리는 마음》, 이야기와 노래 《수령님 몸가까이 모시고싶어》, 대화시 《아버지》, 혼성중창 《함박눈이 내리네》, 설화와 노래묶음 《세상에 부럼없어라》,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 《웃음꽃이 만발했네》, 《그네뛰는 처녀》,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시와 노래 《우린 승리자》, 혼성중창 《한마음 따르렵니다》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교육사업, 민족간부육성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해방후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세워주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절절히 노래하였다.

위인칭송의 노래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시와 합창 《우리는 맹세한다》로 끝난 회고음악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