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로은경 ,   2020.9.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룡남산마루에서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때로부터 어느덧 60년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력사는 단순한 시간의 루적이 아니다. 거기에는 그것을 창조한 위인의 숭고한 뜻과 뜨거운 숨결이 슴배여있다.

조선혁명의 자랑찬 로정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맹세로 시작되고 이어지는 성스러운 행로이다.

조선혁명의 새벽길을 개척하시며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야 말 지원의 뜻을 새기신 김형직선생님의 맹세,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압록강을 건느시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결심을 다지신 어버이수령님의 맹세,

그 고결한 맹세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에서 다지신 맹세 《조선아 너를 빛내리》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실 철석의 의지를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의 선언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우리의 숭고한 의무입니다.》 (김정일전집》 제2권 24페지)

주체49(1960)년 9월 1일 김일성종합대학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을 이끄시고 풍치수려한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였다.

멀리 대동강너머에서 떠오른 아침해의 눈부신 빛발로 하여 웅장하고 숭엄하게 안겨오는 대학본청사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어버이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을 모시고 대학건설이 한창 벌어지던 때에 룡남산에 오르시였던 추억을 더듬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어머님께서는 지난날 산에서 싸울 때 꿈처럼 그려보던 인민의 대학이 오늘 여기에 건설된다고 몹시 기뻐하시며 너도 어서 커서 이 대학에서 공부하여 아버님을 잘 받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고, 어머님의 말씀에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나갈것을 바라는 혁명선렬들의 절절한 념원과 우리 인민의 높은 기대가 담겨져있었다고 뜨겁게 회억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우리의 숭고한 의무이라고 하시며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자, 이것은 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에서 높이 울리신 이 장엄한 선언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철석의 의지와 확고한 결심이 비껴있었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대앞에, 조국앞에 다지시는 원대한 리상과 크나큰 포부, 숭고한 사명감을 담아 시 한수를 읊으시였다.


해솟는 룡남산마루에 서니

삼천리강산이 가슴에 안겨온다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수령님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리

사나운 풍랑도 폭풍도 헤쳐

조선을 이끌고 미래로 가리

아, 조선아 너를 떨치리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

대를 이어 해빛으로 이어가리라

주체의 붉은 노을 지구를 덮을

공산주의 그날을 앞당겨오리

아, 조선아! 나의 조선아!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읊으신 시 《조선아 너를 빛내리》는 절세의 위인의 원대한 구상과 포부를 담은 위대한 맹세였다.

룡남산이 떠나갈듯 환성을 올리며 크나큰 흥분과 감격에 휩싸여있는 학생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은 시인이 아니라고 그리고 어떤 즉흥적인 감정에서 이 시를 읊은것도 아니라고, 다만 늘 가슴속깊이 간직하여오던 심정을 뜻깊은 오늘 이 산정에서 터놓았을뿐이라고 겸허하게 교시하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국과 인민앞에 다지신 이 력사의 맹세에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 불세출의 위인의 거룩한 행로로 수놓아진 그이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응축되여있다.

룡남산에서 력사의 선언이 장엄하게 울려퍼진 때로부터 장장 60년,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기억속에서 지워버린다고 하지만 어찌하여 그날의 력사의 맹세는 오늘도 커다란 진폭으로 이 나라 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바로 그것은 력사의 위대한 그 맹세와 더불어 우리 조국이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솟구쳐오르고 이 땅우에는 세계가 경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부신 기적과 승리들이 끝없이 펼쳐졌기때문이다.

비상한 기억력과 분석력, 예리한 안목과 끝없는 정력으로 주체사상을 완벽하게 종합체계화하시여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 위대한 장군님,

주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그이의 령도와 손길아래 우리 당은 주선을 명백히 세우고 주체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식 사업방법, 사업작풍이 당사업에 철저히 구현되게 되였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대한 해박한 식견을 지니시고 시대와 혁명이 제기하는 거창한 과제들을 완벽하게 풀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이 나라의 어디에서나 세기적인 변혁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게 하였다.

하기에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사업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혁신과 앙양이 이룩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맹세와 실천을 일치시키신 희세의 령도자,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특출한 위인상이 있고 만민을 매혹시키는 불멸할 공적이 있는것이다.

력사는 룡남산의 위대한 맹세를 지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온넋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우리 조국을 존엄높고 강위력한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길이 칭송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에서 다지신 력사의 맹세는 오늘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우리 인민은 그이따라 꿋꿋이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행군길에서 절세위인의 령도가 얼마나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낳고 풍만한 열매를 안아오는가를 페부로 절감하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맹세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주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따라 영원히 빛내여갈것이다.